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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Psy Lee, Sales Directo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 Buzzvil People took the opportunity to introduce each Buzzvillians with a variety of backgrounds, personality, and thoughts. If you are wondering how best colleagues in Buzzvil are gathering to create the best team, if you are curious about each of the colorful Buzzvillians, please pay attention to Buzzvil People.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닉네임은 Psy. 한국 이름은 이창영입니다. 사실 처음에 Psy라는 닉네임이 무척이나 어색했으나 현재는 그럭저럭 적응이 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TV에서 가수 Psy가 언급될때 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특히 안 좋은 소식들이 들려올때마다 괜히 부끄러워 지기도 합니다. 보고 싶어도 또 보고싶은 6살짜리 아드님과 그의 어머니인 와이프님을 봉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실 와이프 님은 제 YTN 선배였습니다. 저를 하도 갈구(?)길래 ‘이를 회피하는 방법은 사귀는 것 뿐이다’라는 생각에 사귀었다가 어떻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선택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당연히 옳은 선택을 하였습니다. 저는 가끔 일요일 밤에 가족들을 재워놓고 혼자 영화관 가서 영화 보고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버즈빌에 들어온 이후로 일 외에는 크게 시간을 할애해본 적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주말만큼은 ‘소풍 소풍’을 외치는 아드님과 함께 서울을 포함한 주변 여러 곳을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닌 회사를 나열하면서 저를 조금 더 설명드리자면, YTN / 오버츄어(야후코리아) / 조선일보 / 대행사 / 버즈빌이 되겠습니다. 다녔던 회사의 갯수가 많은만큼 다양한 경험도 함께 쌓였다 생각합니다.  YTN 입사 후 7년정도 일을 하다가 말만 듣던 글로벌 회사에서 일해 보고 싶은 욕망에 야후로 옮겼으나, 옮기자 마자 야후가 한국시장 철수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깜짝 놀란 마음에 조선일보로 옮기게 되었고 돌고 돌아 현재 버즈빌에 책상 하나 차지하고 있게 되었네요.. 모두 광고 세일즈 업무를 했었고 그 업무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할 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광고 세일즈 업무를 싫어하지 않다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1.Please give us a quick introduction of yourself.

My nickname is Psy. My Korean name is Lee Chang-young. Actually, the nickname ‘Psy’ was very awkward at first, but I seem to have adapted. Personally, I am surprised every time Psy gets mentioned on TV. Especially, when I hear bad news about him, I get embarrassed. I am living with my precious 6-year-old son and his mother, my dear wife. Actually, she was my senior at YTN. Because she has been nag(?)ging me too much I thought ‘Only way out is dating her’, and it came to marriage somehow…… Choice is important… and I did make the right choice, of course. Sometimes, I like to go to a movie theater alone on Sunday nights after my family starts sleeping. I have not spent much time on activities other than work since I entered Buzzvil, but during weekends I am trying to go to many places, including Seoul, with my son, who sings for a ‘picnic, picnic.’ I will explain more about myself by listing companies that I had worked for. I worked in YTN / Overture (Yahoo Korea) / Chosun Ilbo / an agency / then Buzzvil. I worked in various companies, and with them I gained diverse experience. I had worked in YTN for about seven years. I wanted to work in a so-called ‘global company’ so I went to Yahoo. But as soon as I went there, Yahoo withdrew from Korea. I was surprised to say the least - and I moved to Chosun Ilbo. After some more change of workplaces, now I have a desk at Buzzvil. My work was advertisement and sales, and I am doing that in Buzzvil as well. I don’t know how long I will be doing this work, but I’m sure I don’t hate it.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축구하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걸림돌뿐이던 축구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줬던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2006년경 링크나우에서 FC Worldcup (왜 이름을 이렇게 거창하게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이라는 조기축구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포지션은 골키퍼였구요. 그 동호회에서 John을 만나게 되었고 같이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John은 포지션이 수비수(DF)였던 것 같습니다. 골키퍼와 수비수는 운동 중에 굉장히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면서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때가 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John에게 무언가를 ‘시킬 수’ 있었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후에 해당 동호회에서 John과 저는 출석률이 저조하여 셋트로 강제탈퇴되었다고 합니다. 동호회를 잃고 회사를 얻었으니 남는 장사겠죠?) 그 후에 계속 연락을 하면서 몇 번의 밥과 몇 번의 차를 마셨구요. 추석이 바로 지난 2012년 가을 강남의 어느 커피전문점에서 John, Young을 그때 저와 다른 사업을 하려고 이야기 중이던 Jarrod(현재 버즈빌 세일즈 매니저 / a.k.a 세일즈킹)와 같이 만났고 그때 “Adhours”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와 다른 사업을 준비 중이던 Jarrod는 John의 화려한 언변에 깜빡 속아 저와 했던 이야기는 저 멀리 던져 버린채 Adhours 영업을 하고 싶다고 저를 귀찮게 하였고, 결국 Jarrod와 저는 John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향하게 된 John의 집에서 15명이 넘는 남자들이 숙식을 하는 군대만도 못한 분위기 속에서 Adhours 사전 영업을 Jarrod와 뛰었고 결국 Jarrod를 심어 놓고 저는 1년 반 후인 2014년 10월달에 정식으로 조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버즈빌 역사의 시작은 CEO John의 집에서의 합숙훈련에서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John집을 처음 방문했을때 군대 훈련소에서나 맡을 수 있는 냄새와 남자들만 우글대는 그 아스트랄한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그 John집에서 말이죠..

2. What brings you to Buzzvil?

I came here because of soccer. Personally, this is the greatest help that I received from playing soccer, which was a stumbling block in my life. In 2006 I joined an morning soccer club called FC Worldcup (I don’t remember why the name was so grandiose) at Linknow. I was a goalkeeper. I met John in there and we started exercising together. I think John was a defender(DF.) Goalkeeper and defender, naturally, communicate a lot during exercise, and I think that was why we got friendly. Actually, I think this was the first and last time that I was able to ‘make’ John do something. (John and I were expelled as a set because of low attendance rate. Getting out of a club and getting into a company seems like a good deal, isn’t it?) Afterwards we had a couple of tea and dined together a few times. In 2012 right after Chuseok ended, I met John, Young and Jarrod(currently a Buzzvil sales manager / a.k.a. Sales King) at a coffee shop in Gangnam.  It was then when I heard of “Adhours.” Jarrod, who was preparing for a different business, was taken in by John’s fancy words, and started bothering me about doing sales with Adhours, throwing away what we had been talking about before. Eventually Jarrod and I went to John’s house. So there we went to John’s home, where over 15 men were living - worse than a military barracks - and started pre-sales campaigns of Adhours with Jarrod. After planting Jarrod there, I officially joined a year and a half later, in October 2014. (For the record, the history of Buzzvil starts at the training camp at CEO John’s house.) I still remember the military training-camp like smell and swarming men in John’s house… in ‘that’ John’s.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국내 광고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총괄이라는 표현이 멋스럽게 들릴 지 모르지만 세일즈매니저 분들이 영업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여러 허드렛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고주-대행사-렙사 관리 및 세일즈 정책 수립, 가이드라인 확정, 타겟팅 옵션 고도화 등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매출이 떨어졌을때 John에게 욕먹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6년도에는 헤드헌터로 뛰어도 평타는 칠 수 있을 정도로 팀원 충원에 많은 리소스를 썼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인터뷰 초반 5분안에 모든걸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쓸데 없는 능력까지 갖추게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진행하는 인터뷰 중 웃고 떠들고 하는 ‘즐거운 인터뷰’는 100% Drop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원자를 뽑아야 한다는 부담이 없으니 웃고 떠들게 되더라고요.

3. Which work are you doing in Buzzvil?

I ‘think’ I am overseeing for domestic advertisement sales. ^^ Although the phrase ‘overseeing’ sounds good, I rather think myself as doing various chores for sales managers to let them do their sales well. I am in charge of managing advertisers, agencies and media representatives, establishing sales policies and guidelines, targeting option optimization, and most importantly, being criticized by John when our sales drop. Personally, I think I spent a lot of resources on recruiting team members so that I can become an average head hunter. I am confident about my ability to discern people; I think I can make a decision within 5 minutes of the interview. You can think of my ‘fun interviews’ as a sign for 100% Drop. I am able to laugh because I do not have pressure to pick a candidate.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많은 분들이 ‘스타트 업은 이런 곳이야’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그러나 저에겐, 우린 어쩌면 스타트업에 대해서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이 들더라구요. 저는 스타트업이 어떤 특정한 회사 군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진행하는 특정한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 혹은 조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진다”라는 것과 동의어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적이고 개방형의 문화 자체도 업무 성과를 높히기 위함이고, 열린 토론이 가능한 문화도 다양한 해결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일에 대한 성격을 자기 자신이 규정하고 그 업무에 대한 범위도 본인이 결정할 수 있어야 하거나, 혹은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많다라는 이야기 겠지요.. 그렇게 스스로 규정짓고 결정해야 해당 업무가 온전히 나의 것이 될 수 있고 그렇게 이해한 업무의 결과물들은 당연 그렇지 못한 것 보다 좋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문화를 갖고 있는 모든 조직을 ‘스타트업’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런 측면에서 버즈빌과 버즈빌리언들이 기존의 스타트업에서 벗어나 스타트업의 ‘불나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4. How does it feel to work in a start-up, or in advertisement industry?

Many people have their own view about startups, saying “startups are like this and that.” But to me, well, maybe we are having a stereotype of startups. I think that startup refers not to a certain group of businesses, but to businesses and organizations that have ‘a special culture regarding its business process.’ In this respect, Working in a start-up is synonymous to “Taking ‘unlimited liability’ for your work.” Autonomous and open culture is there to improve business performance. A culture where open discussion is possible is there to let us think about the various solutions. You should be able to decide for and by yourself what you are doing, the nature of work, and the scope of your work. When you can decide on many things, it means that you have a lot of liabilities. So you have to define and decide by yourself in order to make the work yours. The result of doing so would be, obviously, better than when you don’t. I think ‘start-up’ can be defined as any organization that has this culture. In this respect, I hope Buzzvil and Buzzvillians become more than an ordinary start-up and become ‘moths’ in the startup industry.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답변을 쓰는데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질문이네요. 버즈빌리언 3년차인 저에게는 처음 버즈빌을 경험했을때 느꼈던 그 ‘생경함’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 진 듯 하고, 이제 저에게 버즈빌은 잘때 입는 잠옷처럼 너무 당연하고 편안하게 느껴지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초반에 느꼈던 버즈빌에 대한 생경함 속에서 제가 가장 ‘좋다’라고 생각한 부분은 버즈빌리언들 서로가 현재형이 아닌 분들까지 챙기고, 챙겨주는 문화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 모여서 버즈빌리언의 ex됨을 아쉬워하고 미래를 독려해 주는 문화, 더구나 그렇게 함에 있어서 누구의 눈치도 안 볼 수 있는 문화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문화가 좋기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ex되시는 버즈빌리언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특히나 우리 팀에서는 더더욱…

5. Is there something that you can say this is the best part being Buzzvillians?

This question took the most time to write an answer. As a third year Buzzvillian, I don’t remember the ‘unfamiliar’ feeling of Buzzvil as a newcomer. Now Buzzvil is like a pajamas for me - very natural and comfortable. But if I dig up my memories, I think the part that I liked the most was the culture of Buzzvillians, where we took care of ex-Buzzvillians. A culture where everybody gathering around to express sadness over a Buzzvillian leaving, giving encouragements for his/her future, and especially not having to mind others in doing so - that culture was the best thing about Buzzvil. Although I like this culture, personally I hope no Buzzvillians leave, especially in my team…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요새 저에게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질문 입니다.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는가. ‘이 길’을 ‘이렇게’ 가는 것이 맞는가. 아직 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지는 못 했습니다.어떻게 사는 것이 저에게 ‘해답’인지 아직 알지 못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좋은 사람들과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아닌 ‘좋은’사람들과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선배, 좋은 후배, 좋은 동료들은 저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고, 그들을 본받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지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결정한 것 중 가장 잘한 일이 버즈빌 입사를 ‘결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즈빌이 투자를 많이 받은 ‘돈 많은’회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출 퇴근 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아침과 저녁을 제공해 주어 식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맥북의 신세계를 경험해 주었기 때문이 아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측면에서 버즈빌이라는 조직이 아닌 그 안의 버즈빌리언들이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질문이네요. 제가 쓴 글을 읽다보니, 캐쥬얼하게 시작해서 굉장히 무겁게 마무리 짓게 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6. Do you have a personal goal or dream? If so, how does your experience at Buzzvil help you?

This is the question that I’m asking to myself the most. Am I living well? Was it a right choice, going ‘this way’, ‘like this?’ I haven’t found an answer to this question. I don’t know what is the ‘right answer’ as to how I should live. But one thing is sure. I know that “I need to be together with good people.” Not “great”, but “good” people. Good friends, superiors, subordinates, and colleagues, give me positive energy, and I can learn from them. I think that the best thing I have ever decided to do was “deciding” to enter Buzzvil. That is not because Buzzvil is a “rich” company with a lot of investors, not because we are relatively free about attendance, not because we can save money by eating free breakfast and dinner, not because we can experience the MacBook… but because we can be together with “good people” who we can learn from. It is because we can learn how they live, right by their side. In this respect, it is the Buzzvillians, not an organization called Buzzvil, that has been helping me a lot. I have already answered the last question now. I think my answers started casually and ended very seriously. Still, I feel good about having a chance to look back into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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