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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David Kim, Head of Global Planning & Operations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David이고, 한글 이름은 김영우입니다. 원래 글로벌 소비재 기업인 P&G (Proctor & Gamble) 에서 재무 및 전략 담당을 2년 정도 하다가, 버즈빌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P&G에서는 커머스와 대리점 채널 영업 및 관리 전략과 ‘팸퍼스’라는 기저귀 브랜드와 ‘위스퍼 코스모’라고 하는 생리대 브랜드의 전략을 담당 했었는데 지금은 버즈빌에서 잠금화면 전략을 하고 있네요… :)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처음 버즈빌을 알게 된 것은 현재 버즈빌에서 CSO 및 글로벌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Joshua 때문이었는데요, 학교 때 부터 알던 사이라, 제가 P&G에 들어갈 때쯤 Joshua가 버즈빌에 조인을 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는 것들을 봤었죠. 버즈스케이프를 만든 것도 있었고,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에서 일하는 것도 있었네요. 다만 그때까지는 제가 조인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전 P&G에서 매우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많은 생각들과 함께 제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을 때쯤, Joshua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벌 팀 ‘인턴’ 공고를 보고 Job Description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Joshua한테 Facebook 댓글로 혹시 정직원 자리는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뽑으려고 하다가 아직 못 뽑은 자리 (Global Strategy & Operation Manager)가 있는데 그 쪽은 어떻겠냐고하여, 지원하게 됐습니다. 돌이켜보면, 버즈빌 지원 전에 3-6 개월 정도 이직에 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버즈빌 지원하고 나서 2주도 안 되어 이직이 결정 되었네요. 사실 P&G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문제가 있어서 이직을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커리어에서 원하는 기준이 조금 바뀌면서 이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대학 생활을 통해 인턴도 여러 군데에서 해 보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커리어 선택을 함에 있어서 3 가지 기준을 나름 세웠었는데요. 1. 숫자와 전략을 같이 다루어 볼 수 있을 것, 2. 글로벌 플랫폼이 있는 회사일 것, 3. 의사결정에 있어서 많은 권한을 주니어에게 주는 회사일 것. 조금 더 부연을 하자면, 1번은 제가 숫자로 분석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데, 그 숫자가 기업 실무에 대한 View와 유리되지 않았으면 했고, 회사의 정성적인 문제를 정량화하고 정량적인 것들을 정성적으로 해석하는 일들에 재미를 느꼈기 때문이고요. 2번은 아무래도 첫 커리어이다 보니, Global Exposure가 많고 다양한 국가에서 어떻게 다르게 일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View를 더욱 키워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마지막 3번은 저는 앞으로 기술적인 일들은 대부분 기계가 대체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 중 인간의 영역이 있다면 그것은 의사 결정이나 협상 등의 영역이 아닐까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능력을 제 직위가 올라가서 4-50대가 되어서 배우기 시작한다는 것은 너무 아쉬워서 빨리 배워볼 수 있는 곳을 고르게 되었죠. 그렇게 기준을 세워 놓고 제 머리 속에 있는 제가 지원해 볼 수 있는 모든 회사를 리스트업하고 기준 세 가지로 체 치듯이 걸러봤더니, P&G의 재무팀이 나와서 지원을 했죠. 그리고 그 당시에 세웠던 기준에 대해서 P&G가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는 데에서는 여전히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 원래 어떤 결정을 할 때, ‘나에게 제일 중요한 기준’을 몇 가지 정해 놓고 그 기준을 충분히 (sufficiently) 만족시키는 옵션을 선택하면 큰 후회는 없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첫 커리어에 대한 선택도 그렇게 했죠 다만 그럴 경우 선택이 바뀌는 것은 제 기준이 바뀌거나, 나의 선택지가 기준을 만족시키는 정도가 바뀔 때 일텐데, 저는 전자였죠. 아무래도 P&G 재무팀은 영업, 마케팅 팀을 돕고 가이드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직접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다소 약했던 것 같아요. 특히 제품 자체가 어느 정도 결정 되어 있는 글로벌 기업의 한계가 더더욱이 있었던 것 같고요. 스티브 잡스도 ‘My observation is that the doers are the major thinkers. The people that really create the things that change this industry are both the thinker and doer in one person’ 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 말처럼 제가 직접 일구어 내지 않고 조언만 하는 일이 저의 능력 개발에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즉, 1번 조건에 숫자와 전략에 더해 ‘실행’이라는 조건이 추가된 거죠. 이 모든 조건들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버즈빌을 보는 순간 모든 것들이 하나의 스토리로 엮이면서 바로 선택을 하게 되었죠… 버즈빌에 어떻게 오게되었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보다 엄청 길었네요 허허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버즈빌에서는 크게 전사 전략 부분과 특허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사 전략은 엄청 모호한 부분이기도 한데, 실제 하는 일을 보면 회사의 목표치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주요 액션 아이템을 세우는 전통적인 의미의 전략 일도 하지만, 그냥 회사 성장에 필요한 분석, 생각, 운영들을 어느 정도는 다 해보고 있는 것 같아요. 회사의 주요 지표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지표에 대한 분석 및 해결 방안도 생각하는 것 같고, 어떻게 하면 회사 전체가 조금 더 목표 지향적으로 일하고 움직일 수 있을까도 고민하는 것 같고, 새로운 국가 진출 방안 또는 진출을 결정했을 시 필요한 운영 등도 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의 주요 사안을 고민하려는 리더쉽 워크샵이 있으면 이를 위해 숙소 및 식당 예약, 워크샵 진행, 워크샵 후 주요 사항 공유하는 일도 하는 것 같구요. 매일 매일 너무 다른 일이라 더 재밌기도 하구요. 특허는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인데 지금은 제 일의 비중에서 꽤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쯤인가, John이 회사의 Product 로드맵을 가져가는 데에 있어 중요한 것들은 특허를 받아 놓고 싶은데, 여기에 대한 특허 전략 부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해서 재밌겠다고 하겠다고 했죠. 그런데 그 이후에 ‘쿠차’와도 특허 소송을 하게 되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특허 출원에서부터 분쟁까지 다 하게 되었네요. 매일 변리사님들에게 모르는 것 전화로 여쭤보고, 변리사 시험 준비를 위해 보는 ‘특허법’ 인터넷 강의도 듣고 그러면서, 이제는 회사 특허 관련 일들을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저는 ‘광고업계’라는 생각보다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느낌을 더 많이 가지고 일하는 것 같은데, 위에 제 업무에서도 보이듯이 너무 다른 일들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거에 가장 큰 재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마윈의 Youtube 강의에서 보니, “Go to a small company. Normally, in a big company, it is good to learn processing; you are part of a big machine. But when you go to a small company, you learn to do a lot of things at one time”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들어와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생각해 보면, 처음에는 회사가 어떤 국가에 어떻게 진출할 지를 고민하는 일을 했고, 그 다음에는 회사의 주요 지표를 정의하고 이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를 만드는 일을 했죠. 그러던 중에 특허 일이 들어왔고, 동시에 해외 몇 국가에 실제로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이에 대한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도 했죠. 그후에는 DB에서 데이터를 뽑고 분석하는 일도 하고, 동시에 해외 진출을 조금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글로벌 버전의 앱 기획에도 참여하게 되고, 특허 소송이 또 진행되어 거기에 투입되기도 하고, 회사가 미국의 한 회사를 인수하게 되면서 인수 후의 통합을 위한 작업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저희 개발자들께 개발을 조금씩 배우면서, 저희 자체 DB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외부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가져오고 Visualize 하기 위한 크롤러 개발도 진행하고 있네요. 이 모든 것들이 1년 반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이루어 진 것이니, 처음 들어왔을 때를 생각하면 참 아득하네요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위에서 이야기한 다양한 일들을 빠르게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사람하고 일하냐인 것 같습니다. 잘 못 하면,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같거든요. 매번 일마다 스스로 많은 공부도 해야겠지만,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만약 제대로 된 피드백을 못 받으며 일을 하게 되면, 그냥 제가 원래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 및 범위에서 벗어나서 더 잘하게 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버즈빌은 ‘정말 똑똑하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인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매번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수도 없이 엎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걸음 한 걸음 더 잘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일 관련한 것만 이야기 했는데, 사실 제 주변 동료들이 저에 대해서 더 많이 기억하는 것들은 일 외적인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 회사가 정한 인재상에 잘 맞는 사람을 시상하는 Buzzvillian Award라는 제도가 있는데, 거기에서 제가 추천을 몇 번 받았는데, 그 이유가 업무와 관련된 적은 없었고 ‘주말에 회사에 나와서 공부를? 열심히 한다’와 ‘회사에 아침과 음악을 제공한다’는 이유였죠… 수상 소감에서도 다음 번에는 업무로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죠. 버즈빌은 회사에서 아침을 주는데요, 대단한 Catering은 아니지만, 다양한 음식을 사와서 같이 탕비실에 모여서 먹는 것이 문화로 되어 있죠. 예전에 사람 숫자가 적었을 때는 돌아가면서 사오는 거였는데, 사람 숫자가 많아지면서 여성 분들이 들고 오기가 너무 무거워 지면서, 제가 그냥 전담을 해서 사오고 있어요. 매번 메뉴를 바꿀 수는 없어서, 어디서 살지는 어느 정도 정해 놓고, 대신 그 안에서 세부 메뉴를 추천 받아서 사고 있는데, 매일 퇴근 전에 전체 메신저에 메뉴 물어보고 답변 받는 것들이 소소한 재미죠 제 페이스북으로만 저의 일하는 모습을 접하는 친구들은 저보고 회사에 매일 놀려가냐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회사 사람들끼리 맛있는 것을 먹고, 술을 먹거나, 진짜 친한 사람들끼리는 여행도 같이 가고 그랬죠. 회사 사람들과 여행을 가는 것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회사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절대 빼 놓으면 안 되는 게 ‘회식’이죠. 아마 회식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 저인 것 같은데, 다양한 액티비티도 같이 하고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술도 많이 먹고… 공유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은데 사생활을 위해 하지는 않는 걸로…. (제게 고마워 할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기 발전적 측면에서도 버즈빌은 열심히 공부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점심에 무엇인가를 잘 하는 사람들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 나와 다양한 공부를 하지요. 저도 특허도 그렇고 최근에 시작한 컴퓨터 프로그래밍도 저희 개발자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재밌게 하고 있죠. 이 기회에 제게 많은 가르침 주고 계신 ‘토선생’, ‘소선생’, ‘마선생’, 그리고 ‘서선생’ 님께 무한한 감사 드립니다 (본인들은 누구인지 다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데요, 통계 분석을 위해 R을 공부하다가 최근에는 본인이 앱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Java를 공부하는 친구도 있고, 아침마다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분도 있죠 (이 분은 최근 구글 번역기가 업데이트 되면서 중국어 번역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올라가서, 자신이 왜 중국어 공부를 했는지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 하고 계시죠) 그리고 회사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필요한 ‘책’과 ‘세미나’를 무한 지원 해주기 때문에 이 것도 저한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특허 소송을 하면서 ‘법’에 대한 관심이 조금 생겨서 법 관련 책 몇 개를 사서 읽고 있는데 재밌네요. 회사에서 지원해 준 Coursera를 통해 Data Science 공부도 해 볼 수 있었고요 (Python 공부를 시작하면서 아직 완강을 못 했는데 지원해 준 John과 Young에게 심심한 사과를…) 하고 싶은 이야기 정말 계속 쓸 수도 있는데, 이 정도에서 회사 자랑은 마치는 걸로 하죠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 나가야 할 것인가? 근데 하나 확실한 것은 행복하게 살고 싶고, 그렇게 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 ‘재밌게 일하는 것’ 인 것 같습니다. 아는 분들 중 ‘회사 일은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곳이고, 그렇게 번 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 말도 너무 일리가 있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일 하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이 큰 편이라 일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편입니다. 절대적인 시간으로 보더라도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 하는데, 그러면 삶에서 거의 50%에 가깝게 차지하는 부분이잖아요? 이 부분이 재미 없으면 나머지에서 아주 재밌는 것을 합해도 원하는 만큼 행복해 질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버즈빌은 지금 제가 ‘정말 행복하고 재미있게’ 일 할 수 있는 곳이기에 그 자체가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위에서 제가 다양한 일들을 해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냥 현재의 저를 평가해 보자면 아마 극단적인 Generalist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기획 및 운영에서부터 특허 및 법률, 회계, 그리고 개발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부분을 커버하려고 하고, 일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일 외적인 팀 빌딩이자 조직 관리에도 관심이 있으니까요. 앞으로 버즈빌에서 저는 이런 넓고 얇은 능력치를 더 두껍게 만듦과 동시에, 제가 정말 집중해서 제 무기로 가져갈 것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버즈빌이 제게 주고 있는 기회와 믿음, 그리고 너무 좋은 사람들이 이를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삼 버즈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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