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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Jianna Park, Marketing Manag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

``We are Hiring!`` 버즈빌과 함께할 뛰어난 분들을 찾습니다. (바로 지원)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버즈빌에서 HoneyScreen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박신지, 영어 닉네임은 Jianna 입니다. (얼마 전 저희 마케팅팀 인턴으로 조인하신 Logan이 자꾸 지안나라고 부르시는데, 한 달이 지난 지금 이 자리를 빌어 저 지안나 아니고 지아나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괜찮아요~ 당황하지 말아여 Logan~ 세상이 다 그렇죠 뭐~ ^_______^) 평소 저의 한글 이름 발음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 미국에서 생활할 때도 제 이름 ‘신지’를 고수하다 버즈빌에 조인하며 영어 닉네임을 짓게 되었는데요, 어떤 영어 이름을 쓸까 고민하던 중 미국에서 알던 친구의 영어 닉네임인 Jiana가 유니크하고 예쁜 이름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어서 그 친구의 동의도 없이 ‘n’ 만 하나 더 붙여 같은 발음인 Jianna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이후 알게 되었는데 배우 전지현의 영어 닉네임이 Jianna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저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제 고향인 부산에 소재한 부산영어방송에서 프리랜서 리포터로 일하다 풀타임 잡을 찾던 중 버즈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어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가 보장되는 외국계 기업을 찾고 있었는데, People & Job 이라는 외국계 기업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우연히 마케터를 뽑는 버즈빌의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고, 당시 공고에 함께 올라온 다음 한 줄의 문장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마케터는 항상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당시 영어방송에서 ‘Life On Hold’라는 라디오 코너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편집하여 리포팅하는 일을 맡고 있었는데요. 일주일에 3회 방송, 총 3명을 영어로 인터뷰하기 위해 영어 인터뷰가 가능할 것 같은 외국인을 찾아다녔던 적이 있었어요. 길거리, 백화점, 서점, 해운대 바닷가 등 가리지 않고 항상 마이크를 들고 다니며 외국인이 보이면 일단 “Excuse me!”를 외치고 마이크 들이댔었죠…ㅎㅎ 사실 처음에는 정말 용기가 안 났어요. ‘오 외국인! 시도해볼까?’ 하다가도 용기가 안나 몇 명을 그냥 지나치고, 그러다 어둑어둑 해가진 적도 많았어요. 이후 점점 익숙해졌냐구요? 아니요 ㅎㅎ 무작정 다가가 인터뷰 요청하는 건 정말 매일 아침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인터뷰 숫자만 채우는 것이 아닌 다뤄보지 못한 직업,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사람을 찾을 때까지 인터뷰하는 건 또 다른 미션이었구요. 그렇지만 그 덕분에, 버즈빌 마케터 채용 공고 속  “마케터는 항상 고민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를 반복학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생각합니다. 최종 면접 때 John(CEO)이 저의 이 스토리를 들으시고는 오늘도 마이크 있냐며 부산 출신에 스타트업으로 성공한 기업가 컨셉 어떠냐며 허니스크린 홍보까지 일석이조 일 것 같다고 들이대?시더라구요 ㅋㅋ 어이없게도 저는 직업정신 장착하고 면접 보러온 서울까지 마이크와 녹음기를 가방에 들고 왔었던 터라 꺼내야 하나 싶었는데, 결국 말았더랬어요. John이 인터뷰 말미에 ‘오늘 박신지 리포터 마지막 방송이다, 다음주부터 우리 회사 출근하실 거다’까지 말씀하시겠다고 너스레를 떠시길래 순간 붙은 건가? 내심 좋아했으나, 밀당의 고수이신지 아니면 원래 통보가 늦는지  최종 결과를 알려주기로 한 날까지 연락이 없어 떨어진 줄 알고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통보 기한 3일이 지나서야 지금은 퇴사하셨지만, 저의 영원한 사수인 Jimmy가 합격 연락 주셨을 때 이제 전화하면 어떡하냐고 화 아닌 화를 살짝.. 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렇게 입사해 1년 6개월째 허니스크린의 마케터 Jianna로 버즈빌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저는 주로 버즈빌의 자체 리워드 어플리케이션 허니스크린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의 업무부터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저희 마케팅팀은 쉽게 potential 유저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허니스크린을 노출하고 다운로드 및 가입까지 유도하는 가입 전 단계를 관리하는 업무와 유입된 유저를 하루라도 더 retain 시키고 나아가 조금이라도 더 revenue를 내고 나가도록 유도하는 가입 후 단계를 관리하는 업무,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저는 후자를 맡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잠금화면 앱 특성상 일일 사용자 수인 DAU를 주된 트래킹 지표로 삼고 이와 함께 잔존율인 Retention Rate과 광고 참여 비율을 보여주는 Active User Rate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있기에, 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험하고 적용하는 일이 중요한 만큼, 해당 업무를 통해 허니스크린 유저가 가입을 완료하는 시점부터 겪는 모든 경험과 동선을 최적화하여 트래킹 하는 지표들의 최대치를 뽑아내고, 유저에게는 허니스크린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궁극적으로는 이 모든 것을 허니스크린 유저경험지도 (User Journey/Experience Map)에 담아 꾸준히 관리 및 업데이트할 계획도 하고 있구요. 그 외 최근부터는 버즈스크린 마케팅까지 업무를 넓혀가고 있어요. 지난해 하반기 즈음부터 마케팅팀에 주어진 새로운 미션은 ‘버즈스크린에도 적용 가능한 마케팅 발굴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모든 업무를 진행하라.’ 처음 John에게 이러한 방향성을 공유 받았을 땐 이 무슨 스티브잡소리를 하시나.. 싶었어요 ㅎㅎ 태어날 때부터 그 성격도, 잠금화면을 붙이는 그 목적도 다른 버즈스크린 파트너 앱들, 그들에 적용될 수 있는 마케팅을 허니스크린 통해 찾아내라?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마음으로는 이해되지 않아 스티브잡소리만 같았던 미션을 이제는 허니스크린을 여타 버즈스크린 파트너 앱들과 같은 퍼블리셔 중 하나로 바라보고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마케팅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노하우가 쌓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잠금화면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명확한 가치 아래 ‘잠금화면 마케팅’하면 버즈빌이 튀어나오고 개척자로서 버즈스크린 파트너가 되어, 전 세계 어떠한 앱에도 적용할 수 있는 파워풀한 마케팅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꿈꾸고 있습니다 :)


4.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느낌? 솔직히 무섭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팀 컬처 세션에서도 나누었던 의견인데요, 각자의 팀과 본인의 업무 KPI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또 공격적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이끌어가지 않으면 어느 순간 조직의 울타리 밖에 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무서운 곳이 스타트업인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옆 사람을 함께 끌고 나가기엔 개인이 맡은 업무량이 굉장히 많고 서로가 일단 정말 바쁜 곳이거든요. 절대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밀어내는 것이 아닌 빠른 스타트업 문화에서 나오는 무서우면서도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버즈빌 인재상 중에 가장 공감하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두 가지가 Self-Leader와 Action Taker 예요. 버즈빌은 각 팀의 리더와 팀원이 존재하는 구조이지만 개개인이 self-leadership을 가지고 있어야 지치지 않고 많은 업무량을 소화할 수 있고 또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initiate 하는 추진력이 있어야 회사에도 본인에게도 생산적일 수 있는 경험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면에서 모든 스타트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버즈빌리언들은 기본적으로 1당 200씩 일하고 계세요. 심지어 세상 혼자 버즈빌을 다 짊어진 듯한 얼굴로 다니는 저와는 달리^^;;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으시고 열정 불태워 주시는 버즈빌리언 한 분 한 분 볼 때면 존경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어요. 이렇게 각 포지션에 현재 가장 적합한 똑똑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들로 채워져 있는 이 버즈빌이라는 공간에서 일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공부가 되고 있어요. 음 돈받고 학교다니는 기분이랄까? 하하. 그래서 무섭기도 하지만 매일매일이 배움터가 될 수 있는 버즈빌에서 일할 수 있는 건 참 감사하고 축복인 것 같아요!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버즈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누릴 수 있는 분위기예요.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 무제한으로 제공받는 책, 영감을 주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일하는 공간, 서로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사내 각종 클래스, 언어 교육비 지원, 최근 생겨난 동호회 지원까지. 버즈빌리언으로서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이 참 많은데요,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각종 복지와 수평적인 문화를 기본적으로 내세우지만 그 어떤 회사보다 이 모든 것을 눈치 보지 않고 누릴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는 곳이 버즈빌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던 건 손수 뽑은 버즈빌리언들을 향한 회사의 깊은 신뢰가 바탕이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최근 회사에 참 고맙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경험/경력이 얼마나 있든지 일단 뽑고 나면 담당 업무에 최소한 사내에서는 그 사람이 가장 전문가라고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모습이었어요.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보니 심지어 버즈빌에서는 분명한 목적과 명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한 action item이라면 실패 혹은 실수가 있더라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팀원들에게 실수한 부분을 솔직하게 나누었을 때 타 팀원을 통해 예상치 못한 레슨을 찾고 새로운 마케팅 실험 설계까지 한 적이 있는데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 솔직하게 나의 실수, 실패케이스 또한 공유해야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실수가 잦거나 반복되면 안 되겠지만요. 덕분에 버즈빌리언들은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공유하고, 토론하고, 그 속에서 버즈빌 문화까지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입사 당시만 해도 스타트업에 대한 개념이 확실했다거나 업계에 큰 뜻이 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버즈빌에서 일하다 보니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 스타트업이라는 도구를 통해 풀어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직까지는 하고 싶은 일이 구체적이지 않고 할지 말지 정하지도 않은 상태라^^;; 지금 소개할 순 없지만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 이 모든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뜻이 있다’고 믿는 저에게 버즈빌에서의 하루하루는 미래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일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자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살고 싶으냐고 물으시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어디를 가든 주변을 밝게 만들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는 게 매일의 소소한 꿈이자 목표였어요. 돌이켜보니 요즘 여러 가지로 지쳐 정반대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하고 주변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당장 오늘부터! :)


``We are Hiring!`` 버즈빌과 함께할 뛰어난 분들을 찾습니다. (바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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