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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ulture] 2017 #5 'Buzzvil Challenge Board'


Buzzvillians Challenge Board for Q1, Go Big or Go Home!

버즈빌에서는 구성원의 ‘도전’을 응원하는 Challenge board 라는 제도를 분기에 한번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기 초에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보드에 작성하고 분기 내에 계획을 달성하면 회사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응원할 수 있게되고, 도전하는 시간은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Challenge Board는 단순히 달성하는데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도전적인 목표를 삼고 이를 이루기 위해 거쳐야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좋은 회사란, 단순히 회사의 성장만을 추구하고 바라는 것이 아닌 구성원의 성장도 함께 바라봐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1 분기에도 멋진 도전들이 가득했습니다. 외국인 디자이너의 한국어 단어 1,000개 외우기부터, 한라산 정상 등반하기, 중국어 기초 완성하기, 기타 연주로 노래 1곡 완성하기 등 가지 각색의 도전들이 줄을 이었는데요. 다양한 도전과제들 중 버즈빌리언들의 가장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은 ‘혼자 힘으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만들기’를 소개하고자 Sophia*와 간단하게 얘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Sophia는 현재 글로벌 팀에서 Global Business Manager로 버즈빌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1.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도전을 하게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IT 회사다보니 개발자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어깨 너머로 어려운 용어들도 듣고, 스크린에 가득한 코드들도 보면서 조금씩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싶은 호기심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기획자로서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은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거란 기대도 있었어요. 그럼 조금 더 말이 잘 통하는 기획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요. 실제로 코드를 한 땀, 한 땀 찍어내며 시행착오를 해보니 한 없이 겸손해졌고, 궁금했던 많은 것들에 대한 답을 얻었고, 그리고 함께 일하는 개발자에 대한 존경심이 마구 생겼답니다.


2.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인지 소개 좀 해주세요.

제 앱은 광고를 보고 얻은 수익을 기부할 수 있는 앱이에요. 광고 업계에 있다보니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서비스가 광고였어요.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기부’라는 키워드를 담고 싶었는데 다행히 이 둘을 잘 결합할 수 있었어요.

어플리케이션 이름은 ‘Madonna’에요. My Donation App의 약자를 딴 예쁜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앱의 첫 화면에서 기부하고 싶은 대상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비디오 광고가 재생됩니다. 더 활발히 참여할 수록 더 많은 액수가 모이고, 기부액은 정기적으로 국제기구와 NGO에 기부가 됩니다.

최근에 Funation(Fun+Donation) 이라는, 재미있게 기부하는 운동을 많이 시도하고 있는데요, 몰입감 있는 광고들을 보고 그 사이 쌓인 광고비를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다면 제 앱도 Funation 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겠죠?  


3. 비전공자로서 3개월 안에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이 힘들지는 않았나요?

다행히도 광고를 보여주는 부분이 SDK 모듈로 제공되고 있어 수월하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제일 먼저 List view 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고 구조를 짰구요. 리스트에서 원하는 기부의 종류를 선택하면 광고 SDK 가 작동하도록 했어요. SDK 모듈을 탑재하기로 결정하니, 2~3줄의 코드를 작성하는 것 만으로 핵심적인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부분이 굉장히 많기는 했었는데요.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Android studio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 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었고, 코드를 완성한 이후에 Google play store에 올리기 위해서는 Signed APK로 저장해야한다는 것까지 개발자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제게는 큰 어려움이었죠. 다행히 주변에 개발자들이 가득한 환경에 있다보니 큰 도움이 된 조언들로 무사히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Sophia’s local development environment]


4. 앞으로도 앱은 계속 운영해 예정이세요?

3개월동안 모든 주말을 바쳐 만들어낸 자식 같은 앱인걸요. 이제 더 멋지게 키워야죠!  짧은 시간내 개발에만 집중하다보니 본래 더 잘해낼 수 있었던 UX 개선, ASO, SEO에 하나도 신경을 쓰지 못해서 그 점이 아쉬워요. 그래서 앱을 조금 더 가다듬은 이후에는 마케팅도 해보고싶고, 유저들과 함께 앱을 만들어 나가는 경험도 해보고 싶어요. 잘 커나간다면 버즈빌에서 지원해주는 크리에이티브랩*에 소속되어 현재 비즈니스 모델에 한 축을 더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크리에이티브랩은 버즈빌에서 운영하는 다양성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성 랩입니다.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프로덕트를 구상해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Donation Receipt of Madonna]


5. 다음 분기 도전도 기대가 되는데 세워 두신 계획이 있으세요?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고나니,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도 만들고 싶고 서버도 붙이고 싶은데요, 우선 이번 분기에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의미에서 알고리즘에 집중해보고 싶어요. 지난주 주말에는 Google Code Jam 이라는 알고리즘 대회에 참여했어요. 몇시간동안 머리를 싸매서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짜릿함이 있더라구요. 다가오는 분기의 목표는 Google Code Jam 대회에서 Round 3통과하기로 잡아보려고합니다. IT 회사에서 일하는 비개발자에게 코딩만큼 유익한 취미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도전만한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매개체 역할이자, 성취의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될 테니까요. 결국 우리 모두는 도전함에 따라 조금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경험함에 따라 발전하고, 발전함에 따라 성공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버즈빌리언들이 각자의 삶에서 Challenger로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나의 개인적인 목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그런 회사를 찾고 있다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기획자라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기획자와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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