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zzvil Culture] 'Design Thinking' at Buzz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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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ulture] ‘Design Thinking’ at Buzzvil

버즈빌에서는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버즈빌리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가끔은 직무에서 한 발짝 떨어져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때, 본인의 직무에도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매 분기마다 버즈빌리언들에게 딱 맞는 전문적인 HR관련 트레이닝 세션을 갖게 된 것도 다 이러한 이유에서 였습니다.

버즈빌이 햇수를 거듭하며 점차 규모를 갖추게 됨에 따라 최근 회사의 비젼과 방향을 다시금 멤버들과 나누며 공고히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무료화를 통한 경험의 확대’와 ‘개인화를 통한 경험의 최적화’란 가치를 잠금화면 사용자들에게 더욱 널리 전달하기 위해 사내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보고자 ‘Design Thinking’ 이라는 트레이닝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Design Thinking’은 스탠포드 디자인 스쿨에서 처음으로 강의하기 시작, 현재 애플, IBM, Microsoft, 삼성 등의 기업에서 제품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인데요. 회사가 현재 직면해있는 다양하고도 복잡한 문제들을 시각적으로 단순화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매우 효과적인 도구로, 버즈빌 또한 교육을 통해 멤버들의 일하는 방식 및 사고에 전반적으로 신선한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더불어, 잠금화면 사용자들에게 단순히 ‘리워드’가 아닌 개인화된 컨텐츠 추천에서부터 편의성이 극대화된 유틸리티 개발 등 잠금화면 상의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눠보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했구요.

트레이닝 일주일 전부터 각 조별로 어떻게 하면 유저들의 세세한 감정과 동선까지 고려하면서 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각자 관심있게 보고 있는 영역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고, 버즈스크린과의 접점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장장 8시간의 one-day 트레이닝동안 그 고민들은 깊이를 더해가기 시작했습니다.

트레이닝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토타입을 구상하고, 각 조별로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를 나눠 사용자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나눌 수 있었는데요. 기존의 Product 방향성에도 신선함을 불어넣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좀 더 명확한 의사결정 기법을 터득해볼 수 있었음은 물론이구요.

최근 사내 비전 및 전략 방향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루어보자면, 버즈빌 멤버들의 회사에 대한 관심의 정도는 그 깊이가 남다른데요. 날카롭고 비판적인 피드백은 물론 Product 방향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넘쳐나곤 해 이번 ‘Design Thinking’ 트레이닝에도 또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모두 수평적인 소통 문화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요.

장시간의 트레이닝 후 각 조별로 ‘유저 관점에서 바라본 잠금화면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유저의 관점을 완벽히 이해하기에는 하루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었겠지만, 모든 멤버들이 온전히 하루동안 유저의 관점에서 버즈빌의 비전과 전략을 재검토할 수 있던 의미있는 기회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