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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Culture] 버즈빌의 개발 문화는 어떨까

버즈빌에서는 개발자가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업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버즈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Liam은 당사가 지난 해 인수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1위 잠금화면 앱 슬라이드(SlideApp)에서 개발자로 활동했었는데요. 그를 통해 버즈빌의 개발 문화를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타드립니다.

제 이름은 Liam이고, 버즈빌에서 일한 지는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울트라 캡숑(Ultra Caption)이라는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는데요. 이 회사는 카카오가 인수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회사를 떠나 슬라이드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버즈빌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연이어 창업을 한 거죠. 여기 버즈빌에서는 개발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제 동료인 Andy, Noah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버즈빌에서 일하는 건 어떤가요?

저는 예전에 10명 정도의 사람들과 일을 했었기 때문에, 버즈빌에서는 적응할 게 많았습니다. (현재 90명 정도의 버즈빌리언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슬라이드에서는 휴가를 낼 때도 슬랙으로만 알리면 됐거든요. 그래도 괜찮았죠. 반면 여기는 더 큰 회사이고 모든 것에 시스템이 있죠.

여기에서는 제 역할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영역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버즈빌에 합류한 무렵, 회사는 더욱 강력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DevOps 팀이 필요했거든요. 제가 합류하면서 Andy, Noah와 함께 이 팀이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우리는 버즈빌의 인프라 및 사이징 운영의 안정화를 목표로 합니다. 또 배포 라인을 갖추고 관리도 하고요. 마지막으로는 인프라의 용량 관리를 계획하고, 관련 비용을 최적화하여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조정합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마찰 없이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버즈빌에서 제 역할은 정해져 있지만, 언제나 제 영역 외부에 있는 것들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거든요. 저는 다른 미션팀과 소통하고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고, 또 회사에서 직원에게 OKR(목표와 핵심 성과)을 작성하도록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어서 제가 로봇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버즈빌에는 직원 성장을 위한 복지와 혜택도 아주 많습니다. 예로, 장르와 관계없이 원하는 책을 마음껏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스터디 그룹을 지원해주 것도 아주 좋아요. 우리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양쪽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시스템과 도구를 살펴봅니다. 슬라이드에서 일할 때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일대일로 협업을 했거든요. 근데 이곳은 훨씬 큰 규모이고, 프로젝트 매니저와 다른 관계자 등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버즈빌이 성장하기 좋은 곳일까요?

특히 우리는 B2B 플랫폼이기 때문에, 신뢰를 파트너사에게 주는 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주 많죠. 잠금화면은 자주 접근하는 영역이고, 이 때문에 UI/UX 디자인은 아주 심사숙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또 보상 기반 광고를 제공하기 때문에, 숫자와 데이터를 읽는 데 익숙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도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가깝게 일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많은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기꺼이 받아주죠. 귀찮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이 곳은 제가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마지막으로 버즈빌은 Fly Mobile, 롯데, SK, KT 등과 같은 유명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개발 엔지니어로서, 아주 많이 성장할 수 있죠.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주의 깊게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를 벌주지 않고 실제 요인과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식도 좋습니다. 이 문화가 계속 유지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버즈빌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버즈빌에는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버즈빌이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가능한 한 오래 직원으로 두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함께 일을 하고 싶거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까지 챙기는 그런 회사가 앞으로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버즈빌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나요?

울트라 캡숑이 카카오에 인수되었을 때,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하고 있던건지 확인할 기회였는데요. 다행히 “우리가 결코 못한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버즈빌에서 저는 또 다른 성공담을 쓰고 싶고, 그것을 공유하고 싶어요. 언젠가 무대 위에서요. (웃음) 그리고 5년 또는 10년 이상 지속될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어요. 무언가에 성공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재능이 필요합니다. 저는 더 큰 그림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성공담에 어떤 재료가 더 필요한지 알아내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