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zzvil People] Phil Lee, Software Engineer
[Buzzvil Career] 좋은 데브옵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어떤 사람일까?
5월 20, 2019

[Buzzvil People] Phil Lee, Software Engine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Phil입니다. 본명은 이성필입니다. 원래 편집/인쇄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웹디자인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하다 생각 이상으로 프로그래밍이 재밌어서 개발자로 커리어를 변경했습니다.
최신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아 관련 유튜브를 즐겨 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농구를 좋아해서 매주 일요일 농구를 합니다.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전 직장에서 퇴사할 즈음, 제가 공부했던 패스트 캠퍼스라는 곳에서 소프트 뱅크스 투자 업체들을 모아 채용 박람회를 했었습니다. 거기서 버즈빌 분들과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개발 문화가 좋은 곳을 찾던 중 버즈빌이 제격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시 분위기:
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참여 기업들의 소개 페이지를 둘러봤습니다. 개발 문화가 자세히 기술돼있는 곳 위주로 둘러봤고, 단연 버즈빌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면서 버즈빌의 면접 테이블을 보니 굉장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특이 준과 벤 두 분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면접 볼 때는 웃음소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하나하나 꼼꼼히 하시면서도 면접자가 압박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 주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더더욱 오고 싶어졌습니다.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Front-End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간혹 서버 업무를 볼 때도 있습니다. 주로 관리자 페이지를 개발하며, 이 외에도 웹 페이지로 이루어진 버즈빌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업무 및 관련 상품:
광고를 담당하는 BuzzAd, 제휴사의 잠금화면 SDK 운영, 포인트 시스템 운영의 관리자 페이지를 개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웹 페이지로 구성된 서비스들, 예를 들어 Offerwall, Arcade, BuzzStore SDK 등등 이외에도 다양한 웹 페이지들을 운영합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아무래도 스타트업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게 체계화돼 있지 않다 보니 개인이 부담해야 할 부분이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개인의 발전이 급격히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하루하루가 새롭죠. 저 같은 경우 이런 상황이 더욱더 재밌습니다. 강제로 성장 당하고 있습니다.

일화:
CS 자동화 페이지를 만들었을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어드민에 Excel 같은 기능을 만들어야 하는데, Validation까지 필요해서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주변에서 간단하게 CSV파일 업로드 형식으로 만드는 건 어떠냐 조언도 해주셨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주말을 쏟아가며 만들어 냈고, 성능 최적화까지 마치고 나서야 런칭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일정에서 1주일을 넘겼습니다…) 이후 수작업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작업해야 했던 것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고, 현재 아무런 이슈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Demo Day가 힘들면서 재밌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미션팀이 조금 특수해서, 어찌 보면 급한 일정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모든 분이 제가 속한 Dashboard 팀이 도대체 얼마만큼 일하고 있는지 모르고 계셨습니다. 이런 와중 Demo day가 다가오니 팀원 모두 정말 제대로 된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Demo day Spec을 정하고 달렸습니다. 마치 해커톤 같았어요. 발표 직전까지 개발했습니다. 당시 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무언가 몰두했다는 기억이 저에게 왠지 모를 뭉클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개인의 발전을 지원해 주는 게 정말 좋습니다. 버즈빌에는 독서, 개발, 밴드, 머신 러닝, 영어 등등 다양한 스터디 모임이 있습니다. 또 이를 지원해주는 복지 제도까지 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데 스터디 모임이 없다면 만들면 되죠. 또한 동아리 모임도 지원을 해주는데, 저 같은 경우 게임(League of Legend) 동아리에서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푸는데 최고입니다. 특히 제일 좋은 건 이 모든 걸 정말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겁니다.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해 보고 싶은 게 많아서 하나를 콕 짚어 얘기할 순 없지만, 무슨 일을 하든 버즈빌에서 겪은 게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만약 창업을 한다면 어떻게 조직을 운영하고 발전시킬지 버즈빌에서 보고 배운 걸 적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서비스를 확장하고 발전시킬지, 좋은 프로덕트는 어떻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지 이런 부분들 배우는 게 저에게는 큰 공부가 됩니다. 만약 소설이나 시를 쓴다면 버즈빌에서 만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에 녹여보고 싶기도 합니다. 버즈빌의 한분 한분이 정말 특별하고 저에게 많은 감명을 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프라이버시가 있기 때문에 누구라고 지칭할 순 없습니다. 간추려 이야기하자면 사업을 일으키고, 위기를 겪고, 갈등 속에서 희생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낸 분의 이야기가 가장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했습니다. 이런 성공 스토리도 있지만, 다양한 실패 혹은 고난의 스토리들이 있습니다만, 이 또한 자세한 이야기나 실명을 거론하기는 무척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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