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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 People] Ethan Yoo, Software Engineer

Buzzvil People에서는 다양한 배경과 성격 그리고 생각을 지닌 버즈빌리언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떻게 버즈빌에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최고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 궁금하시다면, 색색깔 다양한 버즈빌리언들 한분 한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Buzzvil People을 주목해주세요.

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에서는 Ethan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고, 본명은 유영혁이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개발을 업으로 삼고 있고 안드로이드 클라이언트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개발에 대한 흥미도 많아서 평소에 취미로 개발 관련 글을 읽거나 생각나는 것을 코딩하기도 합니다. 그 외 취미로는 여행을 다니거나,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자주는 못 하고 있지만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 특별하지 않게 남들 좋아하는 것을 저도 적당히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

2. 어떻게 버즈빌에 오시게 되셨나요?

후움.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당시에 저는 이전 회사에서 염증을 느끼고 있었어요. 이전 회사는 어떤 코드가 더 좋은 코드일까, 어떻게 앱을 만들어야 좋은 앱일까 이런 생각보다는 일정 안에 복사해 붙여서 만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만연했거든요. 그래서 더 개발을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곳을 찾길 희망했고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구인 사이트에서 눈에 띄었던 회사가 버즈빌이에요.

처음에는 뭔데 이렇게 회사 평점이 높을까? 그런 호기심에서 출발했어요. 그리고는 관련 리뷰와 회사 블로그를 보면서 점점 괜찮은 회사로 보이기 시작했고, 인터뷰를 거치면서 대화를 해봤을 때 이 회사가 저랑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이밍인 것 같기도 해요. 인생은 타이밍 아니겠어요?

3. 버즈빌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버즈빌에서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특히 우리만의 독보적인 지면인 락스크린에 광고를 제공하는 프로덕트에 해당하는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CS(고객 문의)가 들어오면 문제를 파악하고 버그를 고치기도 하고요, 새로운 기능 개발이 필요 할 때도 참여해서 과제를 수행하기도 해요. 하지만 제가 입사후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부분은 리팩토링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기존 구조에서 로직이 많이 꼬여있던 부분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시스템의 구조를 만드는 작업을 주로했습니다. 그래서일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클라이언트 팀 이외에도 Architecture Task Force라는 곳에 소속되어 버즈빌의 클라이언트 시스템 구조를 잡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에서 혹은 광고업계에서 일하는 느낌이 어떠세요?

사실 제가 경험한 스타트업, 광고업 회사가 버즈빌 하나이기에 함부로 일반화하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러한 곳 중 하나인 버즈빌에서 일하는 경험이라 해석해볼게요.

스타트업 측면에서는 업무체계가 상당히 수평적이에요. 버즈빌에서는 위에서 모든 것을 결정해서 과제를 부여하지 않아요. 모든 과제는 그에 연관된 여러 버즈빌리언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되고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의사소통을 통해 최종적으로 과제를 어떻게 진행할지 결정이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그 분야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그 분야의 실무자라고 받아들이는 인식 때문인 것 같아요. 바로 그러한 점 때문에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만큼은 정말 미쳐 날뛸 수도 있어요. (웃음)

한편, 광고업이라는 점에서는 정말 두뇌들의 싸움인 것 같아요. 단순히 물건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 미디어, 광고주 3축의 이해관계에 따라 돈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점이 정말 생각할 게 많더라고요. 이를 조금 더 전문적인 설명으로 내부 생태계를 들어보면 정말 머리 좋은 사람들이 세상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버즈빌에도 그런 사람이 많이 있는 것 같고요.

5. 이것만큼은 버즈빌이 참 좋다! 어떤 게 있으실까요?

이건 버즈빌리언들 사이에서도 많이 하는 이야기인데요. 버즈빌의 가장 큰 재원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바사, 부바부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아무리 좋은 조직도 누군가의 행복은 자기 주변의 사람 바이 사람, 부서 바이 부서로 결정된다는 이야기에요. 버즈빌은 이러한 측면에서 아주 큰 장점이 있는 조직이에요. 어떻게 모아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이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착하기까지 해요. 그러한 사람들이 제 옆에 있기 때문에 저도 제 능력보다 더 좋은 결과를 끌어내곤 합니다.

덧붙여서 그러한 결과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것은 조직문화와 리더의 의지인 것 같아요.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일반적으로 주변 환경에 쉽게 동화됩니다. 그 때문에 조직원에게 있어 조직문화는 업무 분위기나 태도에 있어 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버즈빌의 조직문화는 한 문장으로 적기 어렵지만 정말 좋은 문화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업무는 프로페셔널하게, 일도 유쾌하게, 합리적으로, 도전적으로 등등 여러 미사여구가 조직문화에 들어있죠.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를 만들고 유지하려는 리더의 의지인 것 같습니다. 구색이 잘 갖춰진 조직문화는 다른 기업에도 많지만, 허울뿐인 곳도 많기 때문인데요. 적어도 제가 아는 버즈빌의 리더는 조직문화를 소중히 생각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6. 개인적인 목표나 꿈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버즈빌에서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개인적인 꿈은 많은 유저에게 이로움을 주는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방법에는 제가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어떤 조직의 일원으로서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가 만든 제품이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고, 그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버즈빌은 저에게 성장할 기회를 주는 회사입니다.

개개인의 의견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한해서 높은 자유도를 줍니다. 실제로 저는 일을 하면서 필요하다 생각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볼 수 있었고, 기존에 잘못된 것 같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을 과감하게 제거 혹은 수정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확실히 보수적인 회사에 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많아지게 되어 성장의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조직이기에 다양한 도메인에서 다양한 지식을 얻어가곤 합니다. 특정 분야에서는 돈 주고도 배우기 힘든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많은 이들이 지식 공유에 적극적이기에 일터 자체가 배움의 장이 되곤 합니다.

그 때문에 저는 이러한 버즈빌의 경험이 앞으로 버즈빌 안에서 혹은 밖에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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