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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villian Experience Map’s Company Dinner

2020.11.18

버즈빌리언 경험 지도 (Buzzvillian Experience Map)는 버즈빌이 가진 특색있고 재미있는 제도를 하나하나 깊이 있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함께 모인 버즈빌리언들이 어떤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지 궁금하시다면, 버즈빌리언 경험 지도를 주목해 주세요. 직원 몰입(Employee Engagement)을 넘어, 직원 성장(Employee Growth)을 추구하는 버즈빌의 실험은 계속됩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버즈빌에서 글로벌 사업개발 및 운영팀의 파트리더를 담당하고 있는 서승환(Stephan)이라고 합니다. 저는 사내의 사교적인 외교관 업무(?)도 수행하고 있어요. 각종 사내 행사에서 사회자 역할을 도맡아 진행하기도 하고, 몇몇 스터디 및 동아리의 회장도 맡고 있습니다. 물론 매월 진행되는 전체 회식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버즈빌의 전체 회식은 특별하다고 들었습니다. 버즈빌의 회식 문화를 소개해주세요.


전체 회식을 “다 같이 밥 먹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버즈빌의 전체 회식은 사뭇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놀랐던 부분은 1) 전체 회식이 매월 진행된다는 점, 2) 매월 다른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 3) 직원들이 전체 회식을 기다린다는 점입니다. (물론, 회식은 본인이 원할 때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사내 문화와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는 EX(Employee eXperience)팀과 그들을 지원하는 펀클럽 (Fub Club) 덕분에 버즈빌의 전체 회식은 매번 재미있는 것 같아요. 펀클럽은 EX팀의 구성원이 아닌 버즈빌리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이며, 전체 회식을 포함한 다양한 회사의 행사가 더욱더 재미있을 수 있도록 기획을 해주고 있습니다.

 

전체 회식은 매월 진행하지만, 전사가 다 함께 모이는 경우와 조별로 나눠서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별로 모이는 경우, 서로 친해지자는 취지로 다양한 팀의 버즈빌리언이 5~8인조로 회식을 즐기는데요. 식사만 하는 때도 있고 영화 보기, 스포츠 즐기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때도 있습니다. 조는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형성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한 번은 11개의 조가 형성됐고, 조장은 버즈빌에 가장 오래 다닌 분들이 맡아주는 컨셉이었습니다. 특이한 컨셉으로 회식이 기획되다 보니 직원들에게 큰 재미를 가져다주는 것 같아요. 

 

 

모두가 다 함께 모이는 회식은 대체로 파티 형태를 가집니다. 회사 한 층에 각종 음식과 와인을 진열하고 즐기는 와인 파티가 대표적이에요. 네트워킹 파티를 방불케 할 정도의 열기로 대화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그 광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모두 초 단위로 승화시키는 모습이랄까요. 또 매년 10월 말에는 회사 옥상에서 각자 분장하고 모이는 할로윈 파티도 있고, 연말에는 송년회로 다 함께 식사를 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해요. 가을에는 어릴 적 ‘가을 운동회‘를 상기시키는 체육대회(버즈빌 스포츠데이)가 있는데, 버즈빌리언들의 불굴(Grit - a.k.a. 승부욕) 정신이 제대로 빛을 발하는 때가 아닐까 싶네요. 체육대회가 있는 날의 저녁 회식은 운동으로 높아진 텐션과 아드레날린으로 인해 모두가 즐겁게 하나 되는 시간이 됩니다.

 

이렇듯 버즈빌의 전체 회식은 그저 ‘모두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한다’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컨셉의 재미로 회식 자리의 매력을 한껏 높이고, 거기에 버즈빌리언 개개인들의 개성이 어우러져 회사 생활을 더 재밌고 힘차게 할 수 있게 하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기억에 남는 전체 회식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입사 아래의 전체 회식을 월별로 읊을 수 있을 정도로 모두 기억에 남지만, 하나를 꼽자면 2019년 8월에 진행했던 조별 회식이 기억에 남아요. 저희 조는 잠실 롯데타워 뷰(view)가 보이는 회사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를 했었는데요. 여름 말미 저녁의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먹었던 각종 고기와 복숭아 후식이 정말 맛있었고, 그날의 회식은 모든 게 완벽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어진 근처 호프에서의 2차는 엄청난 토론의 장이 됐었어요. 당시 버즈빌의 신규 광고 상품이 큰 매출을 내고 있었는데, 그에 기반하여 여러 팀 동료들과 2019년도 하반기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나누었습니다. 뜨거운 여름 날씨처럼 뜨거웠던 토론이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 있어요.

 


코로나 시국에 전체 회식은 힘들 것 같은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코로나가 확산하기 시작한 올해 2월부터는 전체 회식을 거의 못 했는데요. 지난 4월, 재택근무 기간 중 있었던 8주년 창립기념일이 기억에 남네요. 버즈빌에 대한 퀴즈 대결을 구글 행아웃 라이브로 진행하며 창립을 축하했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하던 이후 시점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3~4인으로 소규모 조를 편성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식사하는 ‘소규모 점심 회식‘을 두 번 정도 진행했네요.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한동안 철저히 단절됐던 걸 생각하면 간소화된 회식이라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해요.

 

전체회식에 제안하고 싶은 게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코로나 시국‘은 전체 회식에 있어 너무나 큰 제약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 ‘재미‘, ‘소통’이라는 3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란 쉽지 않죠. 오프라인에서의 소규모 회식 외에, 온라인으로 대규모 회식을 추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격주로 진행되는 버즈빌 전체 회의도 구글 행아웃으로 변경되면서 새로운 재미와 매력을 발견한 것처럼, 온라인 회식 또한 분명 예측하지 못한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선물이 어느 정도 전제되어야 할 것 같지만 펀클럽과 EX팀이라면 매우 잘 진행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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