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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빌 핵심가치 워크샵 2020 현장 스케치

2020.12.24

2020년 11월의 어느 날, 
버즈빌리언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버즈빌의 핵심가치에 대해 토론하는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버즈빌의 핵심가치는 성장, 자율, 소통, 불굴 네 가지인데요 이번 워크샵은 이러한 핵심가치가 얼마나 버즈빌리언들의 생활 속에 생생하게 작용하고 있는지 되짚어 보고,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8시부터 EX팀이행사장을 방역하고 행사를 준비합니다. 발열감지 카메라,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로 철저한(!) 방역에도 열심인 버즈빌!

평소 자율 출퇴근을 하는 버즈빌이지만 이 날은 행사장 대관 시간으로 인해  9시부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으로 핵심가치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CEO인 John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버즈빌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시고, 2021년  비전에 대해서도 공유해 주셨어요. 

  

이후 본격적인 토론은 12개의 조로 나누어져 진행 됐습니다. 토론이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워크샵 장소가 열기로 가득 찼답니다. (다들 열띤 토론과 고민을 하시느라 준비해 간 초콜렛이 오전 중에 다 매진된 건 안 비밀!)

각 테이블별로 하나의 핵심가치가 주어지고 버즈빌리언들은 그 핵심가치를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실현하는데 있어서 어떤 방해요소가 있는지를 토론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실현해야할지를 간결한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우리는 이 문장들을 취합하고 모두의 투표를 통해 버즈빌이 일하는 10가지 방법를 함께 정하고 따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적고, 얘기하고, 취합하고, 하나의 문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현재의 버즈빌을 함께 진단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멋진 버즈빌리언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는 핵심 가치에 대한 의견, 방해 요소 등을 포스트잇에 적고 보드 위에다가 붙여 놓고 토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머리 속에 나의 의견을 포함하여 다른 버즈빌리언들의 의견들이 잘 정리됐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 열띤 토론을 통해 나온 수많은 문장들 중에 각 테이블에서는 10개 정도를 뽑아 테이블에 두었습니다. 그후 버즈빌리언들은 모든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각 핵심가치를 실현하는데 필요하다고 공감하는 해결방안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투표 스티커를 가지고 버즈빌에 필요한 게 무엇일지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면서도 삼삼오오 모여 각 의견에 대해 추가적으로 토론하고 설명하는 열띤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의견들을 취합하고 공유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는데, 서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후 첫 번째 특별 세션에는 EX팀의 James가 회의문화 개선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워크샵 이전에 진행된 회의 문화에 대한 사전 설문 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된 그라운드룰을 발표했습니다. 버즈빌리언들의 투표로 정해진 각 항목들인만큼 앞으로 더 나은, 효율적인 회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버즈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두번째 특별 세션은 버즈빌 Chief Architect인 Whale의 Mission팀 중심의 업무 관리 방법 및 방향성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버즈빌의 구성원은 Function팀과 Mission팀으로 나누어진 매트릭스 조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Function팀은 유사한 전문성과 역량(Skill Set)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팀입니다. 함께 제품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추구하며,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Mission팀은 특정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팀을 말합니다. 자율적인 하나의 조직으로 미션이 끝나면 해산하는 성격을 가집니다. 이날 세션에서는 Mission팀으로서 어떻게 더 몰입해서 일하고, 의사결정을 해나갈 지 구체적으로 공유해 주셨습니다. 내년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제품팀은 Function팀보다 Mission팀 위주로 책임과 권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 이날 세션에서의 내용이 더욱 유익했습니다.

워크샵 마지막은 각 핵심가치별로 높은 득표를 받은 문장들을 모아서 최종 의견을 고르는 현장 서베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다들 진지하게 고민해서 제출을 누르고 바로 현장에서 바로 의견을 공유했는데요. 순위에 오른 안건들은 ‘버즈빌리언이 일하는 방법’으로 정리되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는 버즈빌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은 단체사진을 공유해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Adieu 2020, 그리고 조금씩 더 발전해 나가는 버즈빌의 2021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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