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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팀 블로그] Employee eXperience팀

2021.03.23

버즈빌에는 성장, 자율, 소통, 불굴, 네 가지의 핵심가치가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가치가 버즈빌리언들의 일상생활에 잘 스며 녹아있을 수 있도록 고민하는 팀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팀일까요? 

 

이번 팀 블로그의 주인공은 바로 EX(Employee eXperience)팀입니다. 버즈빌리언의 입사부터 퇴사까지 버즈빌 에서의 매 순간의 경험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팀으로서, 팀의 미션도 ‘모든 버즈빌리언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라고 합니다. EX팀은 어떤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어떻게 일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각자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James: 안녕하세요, EX팀 리드를 맡은 James입니다. 버즈빌에 입사한 지는 3년 가까이 되었고, 전반적인 팀 운영과 더불어 전사 교육, 성과 리뷰,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어요. 팀원들이 너무 잘해줘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웃음)


Emma: 저는 HR 매니저 Emma입니다. HR 업무 중에서도 채용을 전담으로 하고 있어요. 후보자 채용부터 입사, 그리고 적응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고, 버즈빌의 펀클럽(Funclub)을 통해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Hoon: 안녕하세요, 저는 Hoon입니다. 버즈빌에 입사하시면 첫날 HR 온보딩에서 저를 만나실 수 있는데, 급여, 복지제도 운영, 전문연 관리, 그리고 국가지원사업 관리까지 인사팀 내 운영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서 두루 안내해 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성장함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Kate: 안녕하세요? Kate입니다. 버즈빌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입사한 지는 1년 반이 되었어요. 오피스 전반에 대한 업무를 하고 있고, 사무환경, 고정자산, 비품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mes: 저희 팀은 직원 경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입사부터 퇴사까지 모든 여정을 담당하고 있어서 Employee eXperience(EX) 팀이라고 이름을 정하게 되었어요. EX라는 개념이 생소하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기업에서 소위 ‘기업문화팀, 피플팀’ 으로 불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신규입사자 온보딩부터 조직 문화, 사내 이벤트, 성장을 위한 학습 설계 등 버즈빌과 버즈빌리언의 성장을 견인하는 팀이라고 설명 할 수 있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EX팀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직원들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신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특징적인 활동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Emma: 일반 회사에서 하는 인사 및 총무 업무는 기본적으로 담당하고 있어요. 더불어 컬처(Culture) 팀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는, 조직문화 향상을 위한 활동이나 이벤트도 함께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 회식이나 창립기념일, 송년회와 같은 행사도 버즈빌 조직 특성에 맞게 기획하고, 버즈빌리언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글로벌 워크샵’이나 ‘체육 대회’처럼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가 많았는데, 요즘은 어떻게 비대면으로 버즈빌리언끼리의 접점을 늘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요.

 

Hoon: 인사 업무의 특성상 많은 기업에서 보수적이고 닫혀있는 느낌을 주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버즈빌과 저희 팀의 핵심가치 중 하나가 ‘소통’이다 보니 저희는 사내 의견을 많이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다양한 장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데, 격주로 진행되는 전체회의에서 익명 채널로 들어온 의견에 대해 낱낱이 답변을 드리는 게 대표적인 활동입니다. qna_ex라는 슬랙 채널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필요한 부분은 바로바로 답변 드리고 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도 하고요.

 

James: 앞서 잘 말씀해 주셨네요. 더불어, 분기별 설문을 통해 들어온 피드백을 적용하기도 하고, 매년 EVP (Employee Value Proposition) 설문을 통해 구성원의 만족도와 몰입도를 진단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도 합니다. 복지 제도 또한 버즈빌의 핵심가치와 어떻게 방향성을 맞춰 만들어갈 수 있을지 논의하고, ‘버즈빌스러운’ 제도를 정립해 가는 중이에요. 물론, 여전히 부족함은 있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직 문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다고 해주셨는데, EX팀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무엇일까요?

 

James: 저희 팀의 미션 자체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션과 비전을 논의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어요. 탑다운(Top-down)으로 정하는 것이 아닌, 저희 모두가 함께 토론하고, 조직과 내가 원하는 방향을 반영하여 결정했거든요. 그렇게 만든 비전이 ‘최고의 팀워크로 스타트업 EX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이고, 궁극적으로 버즈빌 내에서 ‘모든 버즈빌리언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미션이에요. 성장은 고통을 수반하기 마련이고 늘 즐거울 수만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즈빌에서의 ‘성장’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겪은 시행착오와 배움을 공유함으로써 스타트업 업계에도 조금이나마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Hoon: 신규입자가 분들과 온보딩 할 때 제일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 부분이 저희 팀 미션을 소개할 때예요. 버즈빌리언이 있기에 EX팀이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성장을 돕겠다고 말씀드릴 때마다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지면서 저희의 역할과 존재 이유에 대해 되새겨 보게 되더라고요. (웃음)


일하면서 보람된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Kate: 직무 특성상,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요청에 대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분주한 가운데 버즈빌리언들의 생활에 기여하고, 감사 표현을 들을 때 제가 하는 일에 뿌듯함을 느껴요. 사소한 예로, 최근에 조식 메뉴에 살짝 변화를 주었는데, 좋은 반응이 많았었거든요. 그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더 만족할까?”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Hoon: 급여나 국가지원금 관련 업무가 숫자와 관련된 부분이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봐야 할 부분이 많은데, 해당 업무가 매번 잘 마무리되고, 급여 지급이나 지원금 수급이 무사히 완료될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숫자가 잘 맞아떨어질 때의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최근에는 연말정산, 급여, 연차제도 등 제가 알고 있는 업무 지식을 활용해서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드릴 때 보람을 느끼곤 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분야를 공부해서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버즈빌의 일하는 방식이 개편되었는데요. 그 중 EX팀이 가장 잘 하는 부분과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Emma: 작년 12월 버즈빌리언 일하는 방식이 개편된 후, 저희 팀도 팀 워크샵을 통해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공통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선택한 항목은 ‘치열하게 논의하고 결정된 것은 따른다.’는 것이에요. EX팀은 격주로 팀 미팅을 하는데, 각자 논의가 필요한 주제를 정리해서 오면, 다양한 관점으로 의견을 내고 취합하고 의사결정을 합니다.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이 때로는 쉽지 않지만, ‘무엇이 버즈빌을 위한 최선인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그 후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각자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어요. 미팅이 1시간 반 동안 굉장히 밀도 있게 진행되는데, 일방적이거나 지루한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모두가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다 보니 생산성도 높고, 상호 작용도 활발해지는 것 같아서 이 항목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이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데이터로 의사 결정한다.’입니다. 팀의 업무 특성상 숫자로 결과를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이 많거든요. 예를 들면, ‘직원 만족도’라는 것도 사실은 굉장히 주관적인 의견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화할 수 있고, 수치화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데이터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고, 조금씩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버즈빌리언 분들께 ‘하고 싶은 말’ 혹은 ‘EX팀의 포부’가 있다면 한마디 남겨주세요.

 

 

 

Emma: 제가 채용 담당자인지라 지원자분들과 최전방에서 접점을 가지다 보니 그 과정에 대한 설렘과 부담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저와의 소통이 그분들께는 ‘버즈빌’과의 첫인상일 테니까요. 채용 프로세스도 최대한 부드럽고 유연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입사 이후에도 만족스러운 회사생활을 하실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적 혹은 생활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적절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서 버팀목이 되는 역할을 해드릴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Hoon: 버즈빌 입사 후 2년을 돌아보면, 많이 성장한 것이 스스로도 느껴져요.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버즈빌에서 다양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해요. 팀 차원에서는, 저희 팀이 모두에게 100%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서 버즈빌에 더 적합한 방향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무엇보다 버즈빌리언들이 신뢰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ate: 취업 혹은 이직을 하시는 분들은 경력 개발 측면에서 고민이 있으실 텐데요, 제가 경력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팀에서 잘 들어주시고 해보고 싶은 일이 있을 때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있어요. 버즈빌에는 팀으로서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그런 니즈가 있는 분이라면 좋은 성과를 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앞서 Hoon이 얘기해 주신 것처럼 특정 경우에는 인사팀은 보수적이고 다가가기 힘든 부서라고 인식하시는 것 같은데, 버즈빌에서는 다가가고 싶고, 내 편이 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James: 앞으로 EX팀은 ‘따뜻하고 단단한 팀’이라는 느낌을 드리고 싶어요. 구성원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귀가 열려있되, 원칙과 관련해서는 단단하고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팀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구성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팀이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상반된 가치를 함께 유지한다는 게 정말 힘든 일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EX팀이 앞으로도 버즈빌을 위해 많이 고민해 주시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인터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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