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리지

버즈빌을 만들어가는 버즈빌리언의 이야기.
People&Culture

[2021년 5월 팀 블로그] Business Management Team

2021.05.31

 

버즈빌리언들이 자기계발을 위한 비용을 사용할 때, 버즈빌이 최고 실적을 달성할 때, 투자를 받고 M&A를 성사시키고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 비즈니스의 보이지 않는 곳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팀이 있습니다. 이번 팀 블로그의 주인공인 Business Management(이하 BM)팀인데요, BM팀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각자 자기소개 및 팀에 관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delyn: 외국계 회사에서 5년 정도 근무하다가 버즈빌에 입사한 지 1년 된 Adelyn입니다. 버즈빌 내 담당업무는 관리회계 담당이고 사업계획, 투자자 커뮤니케이션(IR), 스톡옵션, 해외지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스타트업으로의 이직은 제 나름의 큰 도전이었는데 1년을 돌이켜보면 업무 반경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 사회 초년생이던 시절에 왜 외국계만 고집했는지,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걸 왜 망설였는지 요즘 종종 생각해보곤 합니다. 그만큼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요.

 

Lucas: 안녕하세요, 저는 버즈빌 입사 4년 차, 재무팀의 살림꾼 루카스입니다. 팀 내에서 A부터 Z까지 모든 일을 열심히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재무팀에서 가장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저를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 입사하신 버즈빌리언 분들은 저를 잘 모르겠지만 저는 모든 버즈빌리언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웃음) 그러니 저희를 어려워하지 마시고 필요할 땐 언제나 편하게 찾아주세요! 

 

Myles: 저는 입사한 지 이제 막 한 달 되었고, 버즈빌 경력으로는 햇병아리입니다. 버린이(버즈빌+어린이)죠. 이전 회사는 보수적인 제조사였는데, 장점도 많았지만 큰 회사다 보니 모든 일이 고정된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하던 대로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환경이었죠. 성향상 좀 더 주도적으로, 필요하다면 개선해가며 일을 하고 싶었고, 스타트업이 그런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되어 버즈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Kay: 저는 재무팀을 리드하고 있는 케이입니다. 회계법인에서 6년 반 정도 근무하다가 쿠팡, 옐로우 O2O에 있다가 버즈빌에 3년 전에 합류했습니다. 보수적인 업계에서는 이단아 같은 취급을 받았지만, 버즈빌에서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더라고요. (웃음) 
 BM팀의 업무는 재무, 세무, 관리회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재무회계에선 결산, 자금 집행 및 자금 운용을, 세무회계는 법인세, 부가세, 원천세를 담당합니다. 관리회계는 사업계획 수립 및 분기별 리뷰를 하는데, 주로 버즈빌의 투자사와 버즈빌이 투자한 회사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IPO 준비를 시작했고, 지금은 주관사 선정 단계에 있습니다. 

 

버즈빌의 살림을 맡아서 해주고 계신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BM팀원 각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팀으로서는 어떤 프로세스로 일을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Kay: 저희는 매주 목요일마다 팀 미팅을 하고 있고, 저와 팀원 간에 월 1회 1:1 미팅을 하고 있습니다. 1:1미팅에서는 개인적인 생활이나, 커리어 방향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월별 결산은 매월 중순 안에 진행되고, 20일 안에 CEO에게 보고하고 있어요. 팀 OKR에선 ⅔ 정도는 회사가 돌아가는데 필요한 운영적인 업무에, 그리고 ⅓ 정도는 업무를 더 효율화하기 위한 업무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Lucas: 저는 재무와 세무 회계를 담당하고 있고, Myles와 함께 한국 법인 마감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매출 원가와 판관비를 맞추고, 리드에게 보고하는 업무도 하고요.

 

Myles: 저는 매출과 자금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입출금 내용을 확인하고 자금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데, 특히 채권 관리도 하고 있어요. 회수하지 못할 것 같으면 빠르게 팀에 공유하고 방법을 논의합니다. 

 

Adelyn: 제 업무를 비유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재무와 세무 회계는 나무를 보는 파트, 관리 회계는 숲은 보는 파트라고 생각해요. 나무를 잘 키워주면, 저는 이걸 활용해서 어떻게 구성하고 관리할지를 고민하는 거죠. 재무팀이 아닌 팀에서 봤을 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드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CFO이신 Kay가 보시기에 처음 입사하셨을 때와 비교해서 지금의 버즈빌은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시나요?

 

Kay: 제가 입사한 시점보다 전체 인원이 30~40명 정도(전체 인원의 40% 정도) 늘어났는데, 그만큼 전체적인 비용과 관리가 늘어났어요. 작은 조직에선 법인카드를 대표만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버즈빌은 모든 직원이 법인카드를 사용하다 보니 적절하게 사용하는지 모니터링하는 과정도 많이 소요됩니다. 버즈빌리언분들은 이런 내용을 잘 모를 수 있지만, 저희 팀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그사이에 투자 라운드를 한 번 더 돌아서 작년 초에 시리즈 C 단계까지 완료되었고, 밸류에이션(valuation) 금액도 2~3배 정도 더 성장했습니다.

 

재무적 관점에서는 작년 말 국내 최고의 금융전문 광고플랫폼인 핀크럭스를 인수했고, 양사 모두 계획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시너지가 발휘되는 올해에는 폭발적 성장이 가능할 거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올해 BM팀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Lucas: BM팀 뿐만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관심이 있는 주제는 IPO입니다. 현재는 주관사를 선정하고 있는 단계인데, 저희 팀에서는 IPO 준비를 위해 일반 회계기준이 아닌 국제 회계기준(IFRS)에 맞춰가는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재무제표 컨버전(conversion) 작업을 위해서 영업의 현금흐름이나 채권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내부 회계 관리 제도와 관련된 시스템도 만들어야 하고, 필요한 교육도 진행 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IPO를 통해서 BM팀, 더 나아가서 버즈빌리언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큰 과제입니다.

 

Myles: 상장을 위해서는 ‘내부 회계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그러려면 저희 팀 뿐만 아니라 모든 버즈빌리언분들이 책임 의식을 가져 주셔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BM팀이 '버즈빌리언 일하는 방식' 중 제일 잘 지키고 있는 것과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delyn: 저희 팀은 ‘현재 방식에 안주하지 않는다. 개선점은 반드시 있다.’ 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운다.’ 부분에 대해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환경이 되도록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많이 하고 있고요. Kay가 “아무것도 안 하면 그 자리에 머무르지만, 뭐라도 하면 앞으로 한 걸음씩 내딛게 되는 동력을 만들 수 있다”라는 얘기를 해주셨어요. 그런 차원에서 지금 시스템들을 어떻게 하면 더 자동화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이 결과물로 하나씩 나올 때, 상장사로 가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치열하게 논의하고 결정된 것을 따른다.’가 떠오르네요. 마감 주기가 빠르다 보니 아무래도 치열하게 논의할 시간 자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업무의 특성상 성과가 겉으로 드러나기보다는 문제가 생기면 크게 보이는 팀이다 보니 이슈 없이 일을 잘 처리하는 것에 포커스하는 경향도 있고요. 팀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좀 더 그런 시간을 늘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Myles: 아직 입사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팀의 범위를 넘어서는 소통한다’는 부분을 체감하고 있어요. 이전 회사에서는 재무 회계팀이 이런저런 제약을 제시하는 상황이 오면 현업 팀들에서는 유연함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가지게 되며 종종 대립 구도가 되곤 했는데, 버즈빌에서는 슬랙에 있는 다양한 협업 채널을 통해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매너있게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상호 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는 게 회사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으로 다가왔거든요.
 

 

미래의 버즈빌리언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Kay: 직장을 선택한다는 건 인생의 중요한 결정 중 하나죠. 버즈빌이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하다 보니 이직으로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까지 어떤 경력을 가졌는지’보다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버즈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실 수 있고, 그게 향후 커리어에 도움이 될 기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본연의 문화가 많이 살아있기 때문에, 버즈빌이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Lucas: IPO에 과정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 수평적 문화에서 업무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버즈빌 BM팀이 딱 맞는 선택지가 될 거예요. 본인이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고, 나아가 버즈빌리언들에게서 동료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주세요!

 

Adelyn: 제가 느끼는 버즈빌은 삶과 업무를 어느 정도 일치시킬 수 있는 곳이에요. 재무 담당자라고 해서 담당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을 통한 다양한 성장의 기회가 있어요. 코딩을 배워보고 싶다면 개발자분들이 도와줄 수도 있고, 저도 실제로 코딩을 배우고 있거든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라고 장담합니다. 

 

Myles: 저는 이직을 준비하며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함께 일하는 사람’이었는데요,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 중 함께 일하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지금 바로 버즈빌 채용 사이트에 들어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웃음)

 

버즈빌의 도약의 순간에 매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시는 BM팀의 이야기를 잘 들어봤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에도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활약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인터뷰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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