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리지

버즈빌을 만들어가는 버즈빌리언의 이야기.
People&Culture

Buzzvil Team Interview - Reward SaaS Team

2022.08.12


 

오랜만에 팀 블로그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팀 블로그의 주인공은 바로 Reward SaaS(이하 RS)팀입니다. RS팀은 리워드를 활용하여 파트너사가 다양한 캠페인을 손쉽게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버즈빌에서 RS팀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리워드를 활용한 캠페인이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반갑습니다. 팀명이 꽤 생소한데요, 리드께서 팀과 제품 소개 간단히 해주실 수 있을까요?

 

단어 그대로 리워드를 활용한 SaaS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버즈빌이 기존에 선보인 제품이 Ad Tech 제품이었다면 저희 팀은 최초의 SaaS 형태로 마케팅 자동화 도구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이름은 바로 ‘버즈부스터(Buzz Booster)’ 입니다. 부스터가 로켓 미사일 등의 추진 로켓으로 먼 곳까지 날아가기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좋은 서비스를 많은 유저에게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입니다.

 

혁신적인 서비스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지만, 때때로 알려지기 어렵기도 합니다.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하는 만큼, 마케팅 예산이나 인력 등의 한계에 부딪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던 것 같아요. 저희 팀의 비전이 단순하지만 명확한 ‘세상의 혁신을 부스팅하자'인데, 진짜 일상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면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버즈부스터 제품에 대해서 조금 더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버즈부스터는 마케터의 고충(Pain-Point)에서 아이디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버즈빌이 다양한 광고 사업을 하면서 많은 마케터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공통적인 5가지의 문제점을 발견했는데요, 그 중에서 저희팀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3가지를 정의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캠페인 자동화, 두번째는 리워드의 라이프 사이클, 마지막으로 운영 효율화입니다.

 

사실 요즘엔 아주 많은 서비스에서 친구 초대, 출석 체크 등의 마케팅 캠페인을 구현하고 있는데요, 막상 마케터의 사정을 들어보니 이 단순한 캠페인 구현에도 내부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저희 버즈부스터를 연동하면 손쉽게 이러한 캠페인을 만들 수 있죠. 

 

두번째 포인트인 리워드는 마케터의 하소연 중 하나였던 ‘마케팅 반응이 나오려면 뭔가 캠페인의 베네핏이 있어야 강력한데, 이걸 만들기가 어려웠다'라는 문제에서 시작했어요. 자체적으로 포인트가 없는 앱은 대개의 경우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데요. 저희는 포인트가 없는 서비스더라도 ‘포인트’를 손쉽게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요.

 

마지막 운영 효율화의 경우 생각보다 마케터의 수작업이 많다는 점에서 기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엑셀로 유저 정보를 다운받고, 마케팅 수신 동의를 얻고, 그 사람들에 한해서 리워드를 지급하는 등의 복잡한 일을 해야 했다면, 저희 서비스를 사용하면 버튼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죠.

 

 

바로 서비스가 이해되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팀원 분들도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Damon: 저는 클라이언트 개발을 맡고 있는 Damon입니다. 올해 2월 RS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클라이언트 파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SDK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Las: 저는 서버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Las라고 합니다. 버즈빌에 입사한지 3년 정도가 되었고, 현재는 버즈부스터의 메인 서버나 성능 최적화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oe: 프론트엔드 개발자 Joe라고 합니다. 현재는 RS팀에서 프론트엔드를 담당하고 있고, 주로 백 오피스에서 어드민 기능을 편리하게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oy: PM을 맡고 있는 Joy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제품, 프로젝트 운영, QA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ris: 프로덕트 디자이너 Kris라고 합니다. 제품 피처에 대한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저의 고충을 기반으로 한 저희의 제품 로드맵이 있는데요. 그에 따라 버즈빌리언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외부에서 피드백을 받고 다시 디자인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Ryan: 안녕하세요, Ryan이라고 합니다. RS팀 풀스택 엔지니어로 입사 하였고, 팀 내 개발자 분들에게 지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Jayce: RS팀의 Lead Jayce라고 합니다. 제품의 전략을 세우고,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 그리고 제품 로드맵을 세우고 어떻게 팔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어떻게 일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하에 팀 빌딩을 비롯해 업무 프로세스를 잡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RS팀은 어떻게 일하나요? 다른 팀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Jayce: 버즈빌에서도 저희 팀의 차이점은 명확하게 Cross-functional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PM, 개발자(백엔드, 프론트엔드, 클라이언트), 디자이너 분들이 모두 한 분씩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차이점은 ‘신규 사업’이라는 점이에요.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다보니 프로덕트 디스커버리부터 매니지먼트, 운영까지 모두 한 팀에서 담당하고 있죠. 

 

고객 인터뷰를 통해서 명확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든 후 피드백을 받는 형태로 빠르게 검증하고 있죠. 또 유저 스토리를 뽑아서 MVP 레벨로 계속 개선해가고 있어요. 운영적인 부분에선 파트너들과 계약을 맺은 이후의 많은 영역을 자동화하고 있어요. 흔히들 이야기하는 스프린트, 애자일, 스크럼을 아우르며 진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또한 일을 역동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해요. 딱딱하게 앉아서 업무를 하기 보다는 다양한 워크샵(스프린트 워크샵 등)도 자주 진행을 하고 있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싶을 때는 화이트보드에 포스트잇을 붙여가며 브레인 스토밍을 하기도 해요. 사실상 창업을 하는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되는 순간이나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Damon: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처음 SDK를 릴리즈했던 순간이에요. 내가 개발한 결과물이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꼈어요. 한편으로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도 느끼지만 그래도 너무 뿌듯했던 것 같아요.

 

Joy: 저희 팀이 지금까지 스프린트를 16번 정도 진행을 했는데요. 8-9번째 스프린트 때 서비스를 오픈 했어요. 처음에는 모든게 불투명한 상태였지만, 파트너와 처음으로 서비스를 오픈했을 때가 가장 보람찬 순간이었어요.

 

Kris: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던 순간들이 가장 뿌듯했던 것 같아요. 팀에 합류하고, 30% 정도는 “이 제품이 정말 필요할까?” 스스로 납득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어요. 이후 여러 차례 마케터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프로토타입을 선보이면 때때로 그 분들의 탄성을 듣기도 했는데요. 그런 순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제품이 진짜 필요하다고 확신할 수 있었고, 제품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올해 혹은 하반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혹은 업무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Las: 저는 하반기에 훈련소를 갑니다. (웃음) 아마도 많은 파트너들에게 라이브를 하게 될 것 같아요. 새로운 기능들도 출시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여러 파트너들에게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것이라고 보여요.

 

Joe: 저는 대시보드를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 주에 막 오픈했어요. 하반기에 리포트나 데이터 시각화 도구들이 오픈되는 것이 긴장되고 설렙니다.

 

Jayce: 데이터에 대한 강화가 예정되어 있어요. 마케터를 위한 데이터, 유저를 위한 데이터, 사스 자체를 위한 데이터가 준비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제품 성장을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에요. 또한 엔터프라이즈급의 파트너를 1개 이상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선 저희 시스템을 엔터프라이즈에서도 동작 가능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운영상으로도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하기에 앞으로 펼쳐질 다이내믹한 일이 기대되네요. (웃음)

 

RS팀원으로서 필요시 되는 공통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Damon: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인 것 같아요. 새로운 제품을 만들다 보면 서로 생각을 조율하는 과정이 정말 많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멀티태스킹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제한된 인력으로 해야 할 업무가 많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나만의 루틴을 찾고 있어요.

 

Ryan: Damon 의견에 덧붙여, 일정 관리 역량도 중요한 것 같아요. 외부 파트너와 협업하다 보니 언제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해야 하는지, 내부 스프린트 일정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M뿐만 아니라, 개발자 분들도 모두 그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Jayce가 언젠가 우리 모두가 PM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에 공감하고 있어요.

 

Kris: 애자일하게 일하는 것! 애자일이란게 그 속도 때문에 때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추가로 입사 첫 날 Las와의 티타임에서 들었던 ‘모든 개발자가 디자이너처럼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저건 디자이너의 역할이니까, 나는 몰라’가 아니라 누구나 누구에게 피드백 할 수 있는 환경이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 이러한 업무방식이 전 좋습니다. (웃음)

 

Las의 말은 정말 인상적이네요. 인터뷰를 하며 저 또한 반성을 하게 됩니다. (웃음) Las는 디자인과 관련하여 특별한 노력을 하는게 있으신가요?

 

Las: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지만 (웃음) 디자인 관련된 책을 읽기도 했고, ‘내가 디자이너라면 버즈부스터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민하며 스스로 디자인을 해본 적도 있어요. 그리고 ‘어떤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인가?’ 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하여 공유하고 디자이너 분들께 피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자이너 위클리 미팅에도 곧 한 번 참석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블로그를 보고 있을 미래의 RS팀원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Joe: 개인의 포지션에서서 최선을 다하되, 다른 팀원들의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다면 그만큼 배울 수 있어요! 팀 측면에선 굉장히 큰 포용력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업무적으로는 기획부터 구현까지 해볼 수 있기 때문에, 창업하는 경험처럼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Joy: 저희 팀은 버즈빌에서도 새로운 시도인만큼, 굉장히 넓은 범위의 일을 해볼 수 있고, 빠른 시간에 신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바쁘다 보면 서로 예민해질 수 있는데, 팀원 분들이 서로 관심도 많고,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애자일 코치 리더가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웃음)

 

Damon: 개발의 끝은 추상화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는 서버와 SDK가 한 줄로 구현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요. 그런 마법을 경험하고 싶다면, RS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Ryan: 저희는 서버든, 프론트든 필요하다면 언제든 서로의 결과물을 볼 수 있고, 리뷰할 수 있는데요. 성장을 꿈꾸는 모든 개발자에게 정말 좋은 개발 문화라고 생각해요.

 

Jayce: 하나의 팀으로, 애자일하게 일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때때로 같은 팀이더라도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하나의 팀'이라기 보단, 역할을 나누는 경우를 여러 조직에서 보아왔던 것 같아요. 하지만 RS팀 안에서는 정말 ‘원-팀(One Team)’으로, 내가 부족한 것을 누군가가 채워주고 나의 강점은 지지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한번 경험하면 헤어나오지 못하실 거에요! (웃음) RS팀에서 ‘원팀'으로서의 성장 경험을 함께 해나가요! 

 

RS팀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버즈부스터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터뷰였습니다. 오늘 인터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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