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리지

버즈빌을 만들어가는 버즈빌리언의 이야기.
People&Culture

2022 버즈빌 송년회(Year-End Party) #현장스케치

2023.01.20

 

여러분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버즈빌에게 2022년은 “확장”했던 한 해였는데요, 60여 명의 새로운 버즈빌리언들이 버즈빌로 조인해 주셨고, 카카오페이와 함께 [매일모으기]라는 버즈빌 오퍼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기도 했답니다.

 

수고 많았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버즈빌리언이 모두 모여 더 가깝게 더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오랜만에 오프라인 송년회를 진행했어요. 2022년 버즈빌 송년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신사 숙녀 여러분, 신사 호텔로

 

2022년 버즈빌 송년회는, 사무실이 있어 익숙한 잠실을 벗어나 신사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slight_smile: 송년회를 위해 업무를 일찍이 정리하고, 다수의 버즈빌리언들이 함께 행사를 즐기기 위해 신사까지 이동해 주셨는데요! 저녁 시간 대에 진행하게 되었지만 연말의 귀한 저녁시간을 할애하여 많은 버즈빌리언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2022년 버즈빌의 송년회는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졌을지 자세히 알아보자면요!

 

 

잇츠~ 포토월 타임 📸

 

한 해 동안 동고동락하며 수고한 팀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실 수 있도록 행사장 한편에 포토월을 준비했어요.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기 전, 많은 버즈빌리언들이 식사시간 전후를 활용하여 준비된 포토월에서 팀원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셨답니다.

 

 

2022 Year-End Party, 버즈빌 송년회의 드레스 코드는 연말답게 ‘크리스마스’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과 소품들을 준비해 주셨어요. 🎅🏻🎄 다만, 미처 준비하지 못하셨을 버즈빌리언들을 위해 컬처 커미티에서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으실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소품들을 준비했답니다.

 

 

 

CM, Hunter, Ad Display… 등 버즈빌을 구성해 주시는 다양한 팀의 팀원들이 사진을 남겨주셨는데요, 한데 모여 다양한 소품을 착용하고 귀엽게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훈훈해졌답니다. ❤️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포토월 주인공들을 소개해 볼게요! '크리스마스'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초록색 계열의 상의를 입고 와주신 버즈빌리언들이 많았는데요, 한자리에 모여 상의 채도 순서대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셨답니다. 💚 (물론, 우리의 귀여운 베이비 버즈빌리언의 유모차 지붕 색까지도 포함해서요!)

 

 

 

 

버즈빌이 알고 싶다, Buzzvillian Quiz Time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저녁 19시 30분부터 버즈빌 송년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2022 버즈빌 송년회는 EX팀의 Phil과 BDSO 파트의 Allie께서 함께 스페셜 MC를 맡으셔서 이끌어주셨어요.

 

2022년 버즈빌 송년회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1부는 버즈빌 창립기념일과 송년회에서 매번 진행되는 버즈빌리언 퀴즈 타임이 진행되었어요. 버즈빌리언 & 한 해 동안 버즈빌에서 일어난 다양한 소식들에 관한 문제들로 채워진 퀴즈 코너예요. 2022년 버즈빌 송년회에서도 빠지지 않고 진행되었답니다 🤟🏻

 

 

이전에는 슬랙을 통해서 퀴즈 코너가 진행되었다면, 2022년에는 처음으로 새로운 시도를 꾀해보았어요. 컬처 커미티 멤버인 Jacob께서 ‘퀴즈앤’이라는 재미있는 퀴즈 Tool을 소개해 주셔서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했답니다. 처음에는 접속하는 데까지 꽤나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역시 IT 스타트업에 재직하는 직원들답게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웃음)

 

 

 

버즈빌리언 퀴즈 타임은 아이스브레이킹 퀴즈를 지나 개인전 2회, 단체전 예선전 및 단체전 결승전으로 진행되었어요. 개인전은 종합 점수 3등까지 리워드가 제공되었는데요, 리워드를 향한 열정에 행사장이 금세 후끈 달아올랐답니다.

 

 

 

1부 버즈빌 퀴즈 타임에서 진행되었던 퀴즈 중 정답률이 25%밖에 되지 않았던 맛보기 문제를 소개해볼게요!

 

각 버즈빌리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이모지가 올바르게 매칭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1. Allie - 👍🏽

2. Tony - 🌞

3. Leo - 🙆🏻‍♂️

4. Steve - 🤟🏻

 

정답은 4번 Steve였는데요, Steve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는 :사랑해_수신호:가 아닌 :metal: 이었답니다! 두 이모지가 아주 비슷하게 보여 많은 버즈빌리언들이 헷갈려 하셨어요. 또한 ‘2022년 한 해 버즈빌에 일어났던 일을 순서대로 나열해 주세요’라는 퀴즈를 통해 2022년 한 해 버즈빌에 일어났던 일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며, 2022년의 버즈빌에서 이루었던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퀴즈를 진행하며 있었던 재미있는 일화도 소개해 볼게요. 엄청난 상품이 걸려있는 퀴즈라고 포장하며 두 번째 개인전 게임이 진행하였는데요, 두 번째 개인전 상품은 바로 버즈빌 삼대 천왕 John, Young, 그리고 Zune과의 점심 식사권이었답니다. 아무래도 창립기념일에 이미 사용했던 레퍼토리이다 보니 버즈빌리언에게 [설마…] [식사권은아니겠지??] 등의 닉네임으로 간파를 당하기도 했어요. 😅

 

 

이어지는 단체전은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예선전은 제시된 인물/캐릭터/국기 등의 이름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 문제였어요. 정답 여부와 더불어 정답을 제출하는 속도도 중요하다 보니 핸드폰 타자가 가장 빠른 팀원 1명이 대표로 정답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요청드렸는데요, 대표 팀원에게 정답을 알려주려는 팀원들의 열정으로 인해서 장내가 후끈했답니다.

 

이어지는 결승전에서는 예선전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팀원 모두를 무대로 모셔 진행했어요. 1:1의 접전 끝에 최종적으로 4조가 우승을 하게 되었는데요, 우승 상품으로 4조 팀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되며 즐거웠던 퀴즈 타임이 마무리되었답니다. 💸

 

 

 

 

수고했어 올해도, ‘2022 Buzzvil Awards’

 

1부가 마무리되고 2부는 ‘2022 Buzzvil Awards’가 진행되었어요.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버즈빌에 기여해 주신 버즈빌리언들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답니다.

 

 

상 하나도 유쾌하고 위트 있게! 이번 버즈빌리언 어워즈 네이밍은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거울 수 있도록 정해졌답니다.버즈빌의 Slack 채널 기능인 ‘Hey Taco’ 통계를 바탕으로 1년 동안 타코를 가장 많이 받은 Sonny에게는 동료들에게 인정받았다고 해서 [인정?어인정상], 그리고 동료에게 타코를 많이 준 Jasmine에게는 버즈빌리언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셨다는 의미에서 [Cheer up 상]이 수여되었어요.

 

또한 버즈빌에서 많은 인재 추천을 통해 버즈빌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만들어주신 Cobb에게는 [버즈빌리언해듀오상]이 수여되었고, 2022년 버즈빌에서 가장 인원이 많은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주신 Finley에게는 [공부왕찐천재상]이, Dev 세미나를 통해 가장 많은 발표를 진행하시며 지식 나눔을 진행하신 Brice에게는 [버즈위키상] 수여되었답니다.

 

이외에도 버즈빌 테크 블로그 포스팅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글을 작성해 주신 Zune, 사내강사로 사내에서 활약해 주신 Ed 등 많은 버즈빌리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리워드 광고 플랫폼 답게, 푸짐했던 ‘Lucky Draw’

 

 

 

1부와 2부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고, 2022년의 마지막 행운의 버즈빌리언을 뽑는 럭키 드로우 시간만 남게 되었어요. 고급 와인, 발뮤다 토스터,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들이 럭키 드로우를 위해 준비되었답니다.

 

 

 

대망의 럭키드로우 1등을 추첨하며 있었던 재미있던 에피소드를 공유해 볼게요! 사실 Zune(현 버즈빌 CTO)께서 에어팟에 최초로 당첨되셨는데요, 1부 퀴즈 단체전 1위와 더불어 2부 어워즈에서도 수상하시게 되어 럭키 드로우 상품 수령을 사양하셨어요. 그렇게 해서 다시 진행된 추첨에서 이번에는 운명의 장난인지(?) John(현 버즈빌 공동 CEO)이 당첨되셨어요. 😂 (자리에 계신 모든 버즈빌리언들이 짜고 치는 것 아니냐고 하실 정도였다니까요!) 결론적으로 John도 상품을 양도하셔서 에어팟은 Dane의 품으로 돌아가며 즐겁게 마무리되었답니다.

 

저녁에 진행된 송년회에도 많은 버즈빌리언들이 오셔서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정말 따듯했던 2022년 버즈빌 송년회도 이렇게 마무리되었답니다. ❤️

 


버즈빌은 활기차고 즐거운 버즈빌리언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버즈빌의 문화가 궁금하다면, 자세한 내용은 하단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그럼, 다음에 더 재미있는 시리즈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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