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리지

버즈빌을 만들어가는 버즈빌리언의 이야기.
People&Culture

Buzzvil Team Interview - Output Team

2023.02.17

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랄게요 ☺️

2023년 버즈빌 첫 팀 인터뷰의 주인공은 Output팀 인데요, 팀명이 다소 생소하시죠? 버즈빌은 크게 광고주 파트를 담당하는 Demand 그룹과 퍼블리셔 파트를 담당하는 Supply 그룹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Output팀은 Supply 그룹의 수익화 파트 소속으로, 광고 인벤토리와 최적의 인벤토리 플로우를 제공하는 버즈빌의 대표 프로덕트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담당해 기획과 개발, 그리고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팀입니다. 그럼 이제 Output팀 멤버들을 만나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앞서 팀 소개를 간략하게 드렸는데요, Output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릴게요.

 

Olivia: 안녕하세요, 저는 Output팀 PM을 맡고 있는 Olivia입니다. 저희 팀은 국내 모든 앱의 수익화를 책임진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모든 사용자가 “거부감 없이” 수익에 기여할 수 있는 독창적인 리워드 인벤토리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고객은 매체사, 그리고 동시에 해당 매체사 앱을 쓰는 엔드 유저입니다. 버즈빌이 리워드 광고에 특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고, 국내 애드테크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 엔드 유저에게 늘 ‘광고’가 매력적일 수 만은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유저 친화적이면서도 거부감이 없도록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저희 팀의 방향이에요.

 

저희 팀은 버즈애드(BuzzAd) SDK라는 프로덕트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앱 수익화를 위한 다양한 엔트리 포인트(진입점)를 제공하고 있어요. SDK를 어떻게 하면 기술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기술 지원인데요, 매체사에서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다양한 요청사항이 인입되면, 이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도출해나가고 있습니다.

 

Bruce: 안녕하세요, Bruce입니다. 저는 Output팀 EM으로서 제품을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개발자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성장을 위해 개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팀 엔지니어 한 분 한 분의 개발 역량을 높이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과 문제 해결의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팀에서 진행하는 스터디(개발 서적 공유, 함께 읽기)도 있고, 버즈빌의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모두 모이는 스터디도 있어요. 지금은 버거머거*(🍔)라는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개발 관련 영상을 보면서 함께 토론하는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터디명: 버거머거 - 타사에서 점심시간에 피자를 먹으며 스터디 하는 것을 벤치마킹하여 ‘버즈빌은 햄버거로 차별화하자!’라고 해서 탄생한 개발자 스터디 모임

 

 

Output팀은 버즈빌에서 규모가 큰 편인데요, 팀 인원이 10명이 넘다 보니 오늘 인터뷰는 각 직무별로 한 분씩 참여해 주셨습니다. 팀원분들도 각자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Olivia: Output팀의 PM이자 파트 리드를 맡고 있는 Olivia입니다. 팀과 버즈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피처 기획과 로드맵 운영부터 팀과 조직의 얼라인을 위해 다양한 조율과 소통을 맡고 있습니다.

 

Bruce: Output팀에서 EM을 맡고 있는 Bruce입니다.

 

Arthur: 안드로이드 개발자 Arthur라고 합니다. 버즈빌 SDK 및 허니스크린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Daniel: iOS 개발자 Daniel입니다. 버즈빌 SDK 및 허니스크린 iOS 개발과 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Cindy: QA 엔지니어 Cindy입니다. 저는 Supply 그룹에서 만들고 있는 제품들에 대한 QA(품질 검증)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ia: 버즈빌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Jia입니다. 유저 경험 개선을 위해서 새로운 프로덕트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Jasmine: Output팀 PO를 맡고 있는 Jasmine입니다. 저는 팀의 스프린트 관리를 주로 맡고 있어요. 어떤 작업을 할지, 그리고 고객사의 기술 지원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2주 안에 팀 스프린트 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니징 합니다.

 

Output팀의 일하는 방식을 소개해 주세요.

 

Jasmine: 매주 월요일마다 스프린트 미팅을 하며 어떤 작업이 필요한지 팀과 공유하고 있는데요. Output 팀의 특성상 외부에서 들어오는 요청 업무와 내부의 기획 업무가 섞여있기 마련인데, 다양한 상황에 대해 팀원들 모두 굉장히 관심도 많고 그만큼 속도도 빨라요. 덕분에 미팅도 효율적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체사의 다양한 요청에 대해 본인의 업무를 한정지어 생각하기보단 경험을 토대로 연관성이 있다 싶은 부분들은 팀원들이 주저하지 않고 맡아서 해주십니다. ☺️

 

Olivia: 또 다양한 직군의 멤버들이 모여있는 팀의 특성을 살려, 피처를 새로 기획하고 개발하기까지 함께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갖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개발 그리고 엣지 케이스 검토까지, 멤버들 각자의 전문성이 잘 녹아드는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어요. 👍

 

스프린트가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는 노하우도 있을까요?

 

Jasmine: 저희 팀은 지라 내에 스프린트 보드로 카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먼저 에픽 카드로 큰 단위의 업무 카테고리를 구분하고 하위 카테고리들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각화된 자료를 공유하다 보니 팀원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공유도 되고, 다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을 느껴요. 업무 진행 상황을 시각화하여 공유하다 보니 협업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되는 순간이나 성취감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일까요?

 

Arthur: 몇 달 정도나 오랫동안 못 풀고 있던 버그들이 있었는데요. 그런 것들을 깊이 파고들어서 수정했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또한 신제품 개발 이후에 매출 등의 지표가 좋아지는 것을 볼 때 뿌듯하더라고요.

 

깊이 파고들어 문제를 해결한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rthur: 우선 이슈가 생겼을 때 그 원인들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들을 세우게 됩니다. 이를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우리가 정말 미처 몰랐던 부분에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간과하기 때문에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당연히 이렇게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당연한 건 없더라구요. 이런 문제를 하나씩 깊게 파헤치다 보면 또 한꺼풀을 벗겨내어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는 느낌입니다. 🧐 이러한 과정이 개인적으로는 업무 노하우를 쌓게 만들면서 성취감까지 주는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이어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 순간을 나눠주실 수 있나요?

 

Daniel: 버즈빌 매체사가 저희 제품을 통해 매출이 오르는걸 직접 볼 때! 지표의 향상이 확 느껴질 정도로 그래프가 꺾은 선 모양으로 우상향 할 때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슈들을 해결하여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유지될 때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Jia: 저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유저 사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새로운 수익화 제품을 개발하면서 매출 반응이 올라오면 만족감이 생겨요. 카카오페이 TFT에 참여했을 때도, 굉장히 짧은 시간에 디자인을 완성해 성공적인 서비스 라이브에 기여하고 TFT 멤버들과 함께 치열하게 협업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Cindy: 저는 개발자들이 완성해 주신 결과물을 놓고 QA를 하게 되는데, 물론 문제가 없는 것도 좋지만, 릴리즈 이후에 발견하는 것보단 내부적으로 발견하는 것이 훨씬 좋잖아요. 이런 문제의 상황을 먼저 발견하여 안정적인 프로덕트를 제공할 때, 최전방에서 기여한다는 성취감을 느껴요. 그리고 앞서 Arthur가 말씀해 주셨듯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오류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스스로 경각심을 느끼면서 늘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Jasmine: 저는 QA 매니저에서 PO로 직무 전환을 한 케이스인데요. 최근 ‘버즈배너(BuzzBanner)’라는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Arthur와 협업하며 주도적으로 요구사항 등을 전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했던 업무라 뿌듯했고, 버즈배너를 연동한지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 제품을 연동한 저희 자사 앱(허니스크린) 월 매출의 10%가 오를 정도로 수익이 잘 나는 제품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Olivia: 작년 한 해 회오리 바람처럼 일이 몰아쳐서 리소스도 부족하고 다양한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셔서 흔들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회사 매출에도 기여하고, 또 팀워크가 좋아졌다는 점이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성취감보다는 팀에 대한 감사함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Technical Writer에서 PM으로 직무 전환을 했는데요, 전환을 하자마자 카카오페이 TFT에 투입이 되었어요. 3개월 동안 워룸(War room)에서 지내며 몰입한 결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라이브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정말 뿌듯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Bruce: Olivia가 말씀하신 내용과 거의 비슷한데요. 저도 처음 EM 역할을 맡게 되면서 매니징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어요. 🥲 한 해가 지나고 나서, 처음에 합류한 주니어 분들이 지금 팀에 굉장히 큰 기여를 하고 계셔서 개인적으로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3년이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Output팀에서도 올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가 있을 텐데요, 올해 팀의 목표, 혹은 개인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Olivia: 올해 팀의 목표는 버즈빌 매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과제제품 안정화 과제들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저희 SDK로 서빙하는 인벤토리 중 매출이 가장 많이 나올 수 있는 인벤토리가 애드허브(Ad-hub), 즉 오퍼월인데요. 애드허브 이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인 보상 시스템을 기획한다거나 새로운 엔트리 포인트(진입점)을 개발하는 등의 과제가 있어요. 그러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동시에, 버즈빌의 롱런을 위해서는 제품 안정화 또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내부 로직과 서비스 개선, 리소스 확보를 통해 앞으로 SDK의 고도화와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술적인 과제들도 수행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PM으로서 중심 잡기라고 생각해요. 업무를 하다 보면 계획에 없던 개발 과제들도 많이 인입이 되는데, 제가 중심을 잘 잡아야 팀에서 팀원들이 몰입하며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Cindy: 저는 모바일 QA 업무를 하기 전에 다른 분야에 있었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모바일 QA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면서 기술적인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올해 팀 내에서 QA 자동화라는 목표를 세웠는데요, 처음 해보는 거라 인강을 본다거나 책을 읽으면서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Arthur: 요즘 팀에서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를 함께 읽고 있는데요. 저희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하고 있어요. 특히 ‘문서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있는데요, 코드 만으로는 컨텍스트를 전달하기가 힘들다 보니, 최근에는 주석도 달고, 문서화하여 공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OKR에 빌드 자동화 과제가 있는데, 코딩 지식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쉽게 배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이 부분이 해결된다면 리소스도 많이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곳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라 기대가 됩니다.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저자: 타이터스 윈터스,톰 맨쉬렉,하이럼 라이트

 

Jia: 전반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려고 하고 있어요. 좀 더 앞단의 플래닝부터 참여하면서 디자인적인 요소를 반영하려고 합니다. 또한 개발자들과 일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디자인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Daniel: 올해 3가지 목표를 세워봤는데요, 첫 번째는 배포 과정에서 자동화되지 않은 업무들을 최대한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제품 안정성을 위해 테스트 커버리지를 더 높이는 것이구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iOS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저희 주력 제품이 SDK라서 minimum deployment target이 꽤 낮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wiftUI를 활용한 신규 feature들도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들을 더 열심히 학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Output팀에서 현재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분과 함께하고 싶으신지, 이 콘텐츠를 보고 있을 미래의 팀원에게 한마디해 주신다면요?

 

Daniel: 함께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안드로이드나 iOS 개발이라고 하면 앱 개발을 생각하실텐데요, 저희 팀에는 SDK와 앱 모두 개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Clean Architecture, DDD, Rx, CI/CD 등 함께 학습하고 사용하면서 기술적 깊이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Arthur: 저 역시도 SDK 개발에 많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앱 개발에 비해서 기술적인 챌린지가 많기에 커리어 성장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uce: 저희 팀에서 제공하는 제품은 많은 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있는데요. 하루에도 수백만 단위의 DAU를 일으키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엔지니어로서 입사하자마자 대용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신규 피처 개발 단계에서 PM과 기획 단계부터 함께 논의하여 개발하는 경험이 큰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livia: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고 하는데요, 딱 저희 팀이 그런것 같아요(웃음). 팀에 훌륭한 멤버들도 많고, 저희 팀만큼 다양한 직무가 원팀으로, 그것도 유기적으로 일하고 있는 곳이 있을까 싶어요. 클라이언트 & 서버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QA 엔지니어, PO, PM..! 다양한 직군에 계신 분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즈빌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다고 소문이 나 있어요. 😇 다들 동의하시죠? (일동: ㅎㅎㅎ🤣 ) 엔지니어링적인 성장, 다양한 직무와 협업하는 즐거움, 그리고 버즈빌에서 가장 유쾌한 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버즈빌의 소문난(?) 팀 분위기를 자랑하는 Output팀의 에너지 넘치는 인터뷰였습니다. 🥰 바쁘신 와중에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Output팀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Output팀의 미션과 비전에 공감하는 새로운 버즈빌리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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